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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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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송년음악회 22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22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시립국악관현악단의 73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과 행복의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과 성탄절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무대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협연을 비롯해 관현악의 깊은 멋을 들려주는 창작곡과 크리스마스캐롤, 영화음악시리즈 등이 색다른 풍류와 멋을 전한다. 밀양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의 선율에 세마치장단을 얹어 남도음악의 정서를 다이매믹하게 담아낸 '남도아리랑'를 시작으로 단소협주곡 '수상곡'이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인 김형석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전통악기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다양한 영화음악도 겨울밤 독특한 흥..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세대공감 효 사랑 나눔' 콘서트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사)한국효문화센터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세대공감 효 사랑 나눔의 장'을 연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전개한 효 문화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교육과 놀이 및 체험행사 자료 등을 모아 소개하고 귀감이 되는 스승과 효행장학생을 선발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로 꿈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이 특별 출연해 '꽃구경' '찔레꽃' 등을 노래한다. 또 명창 안숙선과 풀피리 연주가 오세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지부 강용욱 회장, 한뫼국악예술단 등이 출연해 그동안 효 문화센터에 큰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2만원, 대학생 1만원이며 티켓판..
굿과 극을 뒤집은 진짜같은 가짜굿 - 허창열씨 오구굿 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창단 5주년을 맞은 연희집단 The 광대가 국립국악원의 젊은 국악인 지원사업인 공감! 청년국악에 선정되어 2011년 12월 21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The 광대들만의 색다른 굿판을 벌인다. 전통연희의 현대적인 창작을 지향하는 연희집단 The 광대는 버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광대놀음극 아비 찾아 뱅뱅 돌아, 탈춤을 중심연희로 한 거리광대극 홀림낚시에 이어 전통연희의 요소 중 그 한가지를 집중 탐구하여 작품을 창작하는 전통연희 프리즘프로젝트 제3탄으로 굿을 주제로 한 작품이라 하겠다. 굿은 그 형식은 제의이지만 춤, 소리, 장단, 극 등이 가득한 예술의 원천으로써 전통예술의 근간이 되고 있다. The 광대는 춤, 재담, 음악, 소리가 모두 가능한 유일한 전통연희 단체로서 전통적..
#국악 거문고 명인의 동화(冬花), 바람에 절로 우는 소리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거문고 명인 3인이 들려주는 국악소리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거문고의 명인들이 함께한 국악 [동화, 바람에 절로 우는 소리](지휘 김성진)가 오는 12월 2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총 5곡을 선보인다. 서울아리랑을 비롯해 거문고 협주곡 ‘청천’,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주제에 의한 협주곡, 거문고 협주곡 ‘무영탑’, 고구려의 여운 등이 연주된다. 이 중 서울아리랑, ‘청천’, ‘무영탑’은 지휘자와 연주자가 직접 작곡한 곡이다. 거문고 연주는 KBS국악관현악단의 수석 및 악장이자 작곡가인 명인 정대석, 국립국악원 정악단 전악집박 이세환,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전수교육조교인 이재화가 맡는다. 한편, 공연제목 '동화, 바람에 절로 우는 소..
12월18일 '강지은의 세번째 해금이야기' 서울공연 #국악 -->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홈페이지 강지은의 세 번째 해금이야기 '바람은 고개를 넘고-영남(嶺南) 소리 기행(紀行)'이 오는 12월 18일 오후 5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해금연주자 강지은(28·사진)은 국립국악학교와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사로 재직 중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이자 해금 연구회 회원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인(Arko Young Artist Frontier, 2011-2012)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영남 문경새재 고개 남쪽 지역의 삶이 담겨있는 음악들을 엮어 구성했고 박대성류 해금산조, 밀양·진주·통영의 민요, 남해안 별신굿을 위..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 독일서 첫 해외 공연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21∼23일 부퍼탈 극장 공연 창극의 세계화를 향한 첫 걸음 용왕이 병이 들자 거북이를 통해 토끼를 유인했으나 토끼의 꾀에 넘어간다는 이야기의 수궁가. 해학과 풍자의 결정체인 우리의 창극이 오페라의 본 고장에서 독일 예술애호가들을 만난다.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대)과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Achim Freyer)가 공동제작한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Mr. Rabbit and the Dragon King)는 오는 21~23일 독일 부퍼탈 극장 오페라하우스에서 창극의 세계화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 `판소리의 새로운 발견' 국내 공연 호평 = 수궁가는 지난 9월 8~11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초연됐다. 4회 공연이 전석 매..
19일 홍성군립무용단 정기공연 개최, 오정해씨 특별공연도.. #국악 -->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 오는 19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 배우 겸 국악인 오정해씨 특별공연도... 전통춤의 맥을 이으며, 홍성의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 하고 있는 홍성군립무용단이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1년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홍성군립무용단의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아름다운 전통춤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해 지역문화예술발전과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군립무용단원들이 화관무, 부채춤, 북춤, 긴살풀이 등 다양한 종류의 전통춤을 선보일 예정이고, 객원단원들이 물동이춤, 허튼춤 등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영화 ‘서편제’, ‘천년학’의 주연배우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겸 국악인 오정해 ..
하나아트, 17일 제주에서 '興·淸(흥·청)' #국악 콘서트 공연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 청아한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국악 콘서트가 주말 밤을 수놓는다. 하나아트(대표 고석철)는 오는 17일 토요일 4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 '興·淸(흥·청)' 그 두 번째 공연을 올린다. '흥겨움'과 '맑음'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제주를 그린 작품 '이어도', 대금 피리 아쟁 장구장단으로 구성돼 음색의 바다를 만들어낸 '산조합주', 사물놀이와 국악 관현악의 협주곡 '바람의 유희변주곡', 전통의 몸짓과 현대의 몸짓이 어울어져 신명나는 '비보이&판굿'으로 그려진다. 로비에서는 사단법인 제주산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심각한 환경 변화와 더불어 우리가 딛고 살고있는 이 지구의 아픈 메시지를 공유하고 느끼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한다. 또 첫회 4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