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즐기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세시 풍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세종충무공이야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남산국악당’,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삼청각’에서는 차례를 마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중구 필동 한옥마을안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오는 23, 24일 새해 희망 콘서트 ‘신년 아리랑’과 20일부터 24일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설날 미수다(美秀茶)’가 열린다. 또한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24일 야외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전통 윷놀이, 제기차기, ..
#국악 국립부산국악원, 내년 2월까지 '토요신명무대'.. 전통예술의 진수 선보여
--> 부산국악원 대극장 (연악당) 공연일정 보기 국립부산국악원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전통 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토요신명무대'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요신명무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펼쳐진다. 먼저 첫째주(1월7일, 2월4일)에는 향발무, 기악중주 '침향무', 동부민요, 태평무, 기악독주, 동래학춤, 국악관현악 '남도민요연곡', 국악관현악 '설장구' 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또 둘째주(12월10일, 1월14일, 2월11일)에는 대취타, 진주교방굿거리춤, 경기민요, 살풀이, 국악관현악 '아리랑', 시조, 부채춤, 사물놀이와 비나리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고, 셋째주(12월17일, 1월21일, 2월18일)에는 삼고무, 판소리, 산조춤, 국악실내악 '아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