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이야기/노름마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름마치 "사물놀이 한단계 더 발전시킬 것" --> 노름마치 다음카페 가기 첫 해외 단독투어 갖는 국악그룹 ‘노름마치’ 사물놀이에 노래, 전통 랩 더한 퓨전국악 연주 전통 타악그룹 하면 김덕수의 사물놀이패만 있는 줄 알지만 이름 없는 실력파들이 꽤 많다. 그중의 한 사람이 퓨전국악그룹 ‘노름마치’ 리더이자 예술감독인 김주홍(39·사진)씨다. 벌써 17년째 노름마치를 이끌고 있는 김씨는 타악계의 실력자로 대접받는다. 노름마치는 ‘놀다’의 놀음(노름)과 ‘마치다’의 마침(마치)의 합성어. 노름마치는 사물놀이에 노래, 입으로 내는 장단소리인 ‘전통 랩’을 더한 퓨전국악을 들려준다. “1993년 젊은 국악인 몇몇이 의기투합해 노름마치를 만들었습니다.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해 지금처럼 이름이 알려지고 단독 공연을 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습니다. 다른 국악인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