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글 보기 (2156)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운의 천재 무용가 최승희, 감춰진 동영상 나왔다 --> 최승희 동영상 2분 20초 더보기 젊은 날, 한반도와 일본 열도 그리고 유럽까지 매혹시켰던 뇌쇄적인 자태는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동영상 속의 그녀는 40대 나이가 무색하게 우아한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비운의 천재 무용가 최승희(1911~1969)의 미공개 무용 동영상과 무용음악곡이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신나라레코드(회장 김기순)는 최승희 탄생 100주년(24일)을 맞아 그의 무용 동영상·음악 등을 담은 DVD와 CD 출간을 앞두고 미공개 자료를 본지에 공개했다. DVD에는 최승희의 장구춤 독무와 부채춤 군무를 포함해 자신이 안무를 맡은 무용 동영상 4편이, CD 3장에는 최승희가 직접 작곡한 무용음악 등이 실렸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최승희 관련 자료들은 주로 그가 1946년 월북하기 이.. 우리 전통음악에 매혹된 외국인 음악학자 초빙 국악특강 내 귀에 맺힌 음악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차르트, 베토벤을 좋아하고,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심지어 여유 있고, 교양 있어 보이기까지 한다.그렇다면 반대로 가야금을 연주하고, 판소리를 하는 푸른 눈의 외국인은 어떨까? 어떠한 이미지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왜?’라는 질문일 것이다. 그들은 왜 하필 판소리를 부르고 가야금을 연주할까? 과연 국악의 어떤 점에 이끌린 것일까? 거기에 취미로 몇 번 해보다 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는 설명이 덧붙여진다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과연 그게 가능하긴 한 일일까?’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국악방송 공개국악특강에서는 한국에서 우리 음악을 연구하는 세 명의 음악학자들을 초빙해 그들의 삶과 음악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 일본에서 넓히자 한국 국악의 고리 - 한국국악일본보급협회 설립 피로연 --> 해외 공연정보 '한국국악일본보급협회' 설립 피로연이 25일 도쿄의 시나가와(品川) 프린스호텔 메인타워 24층 '크리스탈룸24'에서 개최된다. 일본에서 판소리, 무용, 기악, 민요 등의 전통예술과 관련한 사람들의 참석을 호소하고 있다. 이 협회는 나종일(羅鍾一) 전 주일대사를 비롯하여 4명이 발기인이 되어 10월1일에 발족했다. 이사장에는 천헌사(千憲司·62, 재일전라북도도민회 회장)씨가 내정됐다. 당면활동으로서 내년 5월 이후 일본에서는 2회째가 되는 '국악콩쿨'을 개최할 예정. 상세한 내용은 피로연에서 발표한다. 천 이사장은 "일반 사단법인화를 신청했다. 국악에 종사하는 한국인의 고리를 확대하고 구석구석까지 널리 지원의 손을 뻗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피로연은 오후 6시30분부터. 무료입.. 국립문화재연구소, '탈과 탈춤' 영문도서 발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우리 탈과 탈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영문도서 『Tal and Talchum(탈과 탈춤)』을 발간했다. 한국의 탈은 예로부터 궁중의례, 마을신앙, 놀이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됐으며, 탈춤은 날카로운 풍자와 민중들의 해학을 담은 무형문화유산의 하나로 인식돼 왔다. 이번에 발간된 『Tal and Talchum(탈과 탈춤)』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12개의 탈춤이 수록돼 있다. 특히 '탈', '탈춤', '꾼'의 주제별로 쉬운 해설과 풍부한 사진자료가 제공돼 한국의 탈문화를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우리말인 '탈(Tal)'과 '탈춤(Talchum)' 을 제목에 사용해 우리 무형문화유산의 고유한 이름을 세계적으로 브랜드화 하고자 했다. 한편 「한국의 무형.. 박경랑의 살풀이춤 (동영상) --> 다음TV팟에서 보기 제주에 터잡은 채상소고춤 김운태 명인 채상소고춤 --> 다음카페 바로가기 "전통무대공연 개발..공연예술인 키우겠다" "앞으로 제주도는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무대공연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제주는 전통예술부흥은 물론 공연예술인을 키우는 메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동영상 뉴스보기 전립(모자)에 흰 띠를 달아 돌리면서 추는 채상소고춤의 명인 김운태(48)씨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민속촌박물관 공연장에서 나긋한 춤동작을 시작하자 관객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호남·영남·경기의 독특한 장단과 함께 다양한 춤사위가 흘러나왔고, 엇박으로 띠를 빠르게 돌리며 기예에 가까운 동작을 선보일 때마다 관객들은 신이 나 저절로 어깨를 들썩였다. 소고춤을 통합한 젊은 예인으로 이름난 그는 벌써 2년 넘게 제주도에 머물며 하루에 세.. 대전시립무용단 중국서 우리 전통춤 선보인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20일 시안·22일 항저우서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0일과 22일 각각 중국 시안과 항저우에서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친선공연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중국 고대역사의 도시 시안과 현대문명의 도시 항저우에서 한국 전통춤을 선보이게 된다. 오는 20일 시안공연은 중국 4대 명문예술대학중 하나인 중국섬서예술대학에서 열리며, 22일 항저우공연은 중국 섬서성 정부 산하의 항저우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의 풍광과 인물, 역사를 소재로 한 대전춤축제 시리즈인 ‘다섯 그리고 하나’가 무대에 올려진다. 뿌리공원의 의미와 상징을 재조명한 ‘본향’을 비롯해, 수운교천단에 전해 내려오는 ‘바라춤’, 사육신인 박팽년의 지조와 충.. 명창 최근순이 들려주는 우리 민요 #국악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국악 대상 등을 수상한 최근순 명창이 오는 19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명품국악-혜령 최근순의 가락에 웃고 타령에 울고'라는 타이틀로 관객과 조우한다. 이번 무대는 경기도립국악단(예술단장·김재영, 이하 도립국악단)내 출중한 기예를 자랑하는 명인들을 위한 '명품국악' 공연으로 국악의 다양함과 더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레퍼토리를 구성해 흥겨움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도립국악단 사물팀 조갑용 악장에 이은 두 번째 '명품국악' 무대로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한국방송대상, KBS국악대상 등을 수상한 도립국악단 민요팀 성악파트 악장 혜령 최근순(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명인이 신명난 가락을 나눈다. 최근순 명인은 수려한 금강산.. 이전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2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