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글 보기

(2156)
22일 오후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어린이 900명 초청 #국악 뮤지컬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여수시가 900여 명의 어린이에게 국악 뮤지컬을 선물한다. 조직위와 여수시는 22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국립국악원 어린이 음악극 '오늘이' 특별 공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여수 관내 4~10세 어린이 900명이 초대됐다. 이중 200명은 도서 및 벽지, 장애인시설 어린이와 모ㆍ부자가정을 비롯한 결손 가정 어린이이다. 조직위 김근수 사무총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은 공연을 직접 관람하며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성탄절, 연말연시를 앞두고 상대적으로 문화행사 관람 기회가 적은 관내 어린이들, 특히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국악 연극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근수 여수엑스포 조직위 ..
하남시 찾아가는 문화 공연팀 30일까지 모집 경기도 하남시는 2012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공연 단체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경기도 면접심사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단체는 음악, 국악, 무용, 연극 등을 문화 소외지역, 종교시설, 다중집합장소 등 시민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곳으로 찾아간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www.hanam.go.kr/ 참조. 문의 : 시 문화체육과 문화관광팀 (031-790-5507) --> 경인일보 기사원문보기
24~25일 광주 남구문예회관에서 공연되는 '국창 임방울을 노래하다' --> 광주 남구문예회관 홈페이지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 '국창 임방울을 노래하다' 24~25일 남구문예회관 김미숙 조선대 교수가 이끄는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을 대표하는 활동 중 하나는 역사적인 인물들을 조명하는 작업들이다. 2001년 조선의 도공 심수관의 삶을 그린 '뿌리깊은 나무Ⅰ'과 2003년 남종화의 마지막 거목 의재 허백련의 예술혼을 담아낸 '뿌리깊은 나무Ⅱ', 2006년 한국의 첫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의 고뇌와 희망을 묘사한 '뿌리깊은 나무 Ⅲ' 등 '뿌리깊은 나무' 연작을 통해 우리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장인들의 치열한 혼을 형상화해 왔다.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이 이번에는 남구문예회관에서 '2011공연장상주예술단체지원사업'을 공동진행하고 있는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과 함께 광주가..
연극배우 오현경 등 11명 '서울시 문화상' 수상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연극배우 오현경, 작곡가 진은숙 등 문화예술계 11개 분야에서 11명을 제60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인문과학·자연과학·문학·미술·국악·서양음악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603명이 선정됐다. ◆전문가 62명의 엄정한 공적심사 거쳐 후보자 31명 중 11개 분야 11명 선정 50년 넘게 연극무대와 TV를 넘나드는 연기활동을 펼쳐온 연극배우 오현경은 암 투병, 교통사고 등 신체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
미얀마 등 19인 문화동반자들, "아리랑은 이제 내 노래" #국악 6개월간 한국에 머물며 한국어와 국악기를 배운 2011년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8개국 19명 전통악기 연주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음악적 결과물을 관객과 나누고자 한다.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국립극장 국제문화교류프로그램 ‘문화동반자사업’ 참가자들의 고별콘서트 '아리랑, 나의 노래(My Song, Arirang)'를 오는 24일과 25일 저녁 7시 30분 달오름극장(서울 장충동)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 19인의 문화동반자들은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갖고 있는 국가끼리 협력해 서로의 전통음악과 한류드라마 OST를 자국의 악기로 함께 연주한다. 그리고, 지난 6개월 동안 배운 국악기 연주를 통해 '도라지타령', '밀양아리랑', '경복궁타령', '영남사물놀이'를 선보인다. 공연의 하이라..
동래 권번의 마지막 춤 선생, 강옥남 예술부산 Vol 63. 2009. 9/10. 49-51쪽 배 학수(경성대 교수/ 철학) --> 블로그보기 “뭣보다 교방이라는 담장, 그 담장이 가두기엔, 너무 큰 예인이었다"(KBS 황진이). 드라마에서는 예인藝人이라고 미화된 황진이 같은 기생들은 조선 시대 궁중이나 관청의 연향宴享에서 춤과 노래를 공연했다. 이들을 관리하는 정부 기관이 교방敎坊인데, 교방은 을사조약으로 폐지되었고, 그 후 교방의 기생들은 새로 생겨난 민간 조직인 기생 조합, 권번券番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권번은 서울, 평양, 부산, 대구, 진주 등 전국 각처에 설립되어 동기童妓들에게 춤과 노래를 가르치고 화대花代를 관리했다. 강 옥남(姜玉南)은 동래 권번의 마지막 춤 선생이다. 그에게는 남기고 기록해야 할 많은 이야기가 있을 터인데 언..
춘향전 스토리 전통 뮤지컬 ‘미소’,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춘향전을 결부시킨 우리나라 전통 뮤지컬이 국제적인 박람회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정동극장의 전통 뮤지컬 가 지난 14일(월)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TITF)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관 공식 초청작인 는 행사 기간 내 총 20여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관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박람회 조직위원 및 일반 시민 관객대상으로 우수공연 투표결과로 진행된 이번 수상은 의 작품성은 물론, 세계인에게 인기 있는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는 우리나라 고전 대표 러브스토리인 춘향전에 아름다운 한국 춤, 국악, 풍물이 어우러진 한국 전통 뮤지컬이다. 14년 간 65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한국전통예술의 찬란한 미와 구성진 멋, ..
경기도립무용단 '새로운 한류 열풍' 이끈다 경기도립무용단 (예술단장·조흥동)이 북미와 일본에 우리 전통 춤사위를 앞세워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1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따르면 도립무용단은 지난 16~27일 미국 LA, 솔트레이크시티, 보이즈, 새크라멘토와 캐나다 밴쿠버 등 2개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창작무용극 '태권무무 달하'를 선보여 5천300여명의 현지 관객을 매료시켰다. 올해 경기도 문화의 전당 경기도립예술단 명품브랜드 첫번째 시리즈로 선정되기도 한 '태권무무 달하' 공연은 LA 한국문화원(150석)에 이어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1천140석, 아이다호주 보이즈시 모리슨센터 2천석, 밴쿠버 1천52석, 새크라멘토 900석 등 순회 공연 모두 전석 만석의 기염을 토하며 현지인들로부터 열광적인 기립박수까지 받았다. 게다가 도립무용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