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건국 40주년, 한국의 국악으로 축하하다
외교통상부는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초청으로 아랍에미리트 건국 40주년 기념행사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자들로 구성된 퓨전국악팀 ‘조이앙상블’을 축하사절단으로 11.27 (일) - 12.2 (금) 간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도, 프랑스, 이집트 등 22개국이 참여하며, 아부다비, 두바이, 샤자 등 아랍에미리트 주요지역을 순회하며 축하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공연단은 우리의 전통음악인 ‘사랑가’, ‘시나위’, ‘아리랑 메들리’와 아랍에도 많이 알려져 친숙한 ‘오블라디오블라다’, ‘리베라탱고’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우리 국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어 연주하는 조이앙상블의 공연으로 아랍에미리트내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양측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지향적인 제반 협력을..
전국 국악 경연대회, 26일 성남에서 열린다.
‘2011년도 제26회 성남 전국국악경연대회’ 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며,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부명희 지부장)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 신청한 초·중·고교생의 판소리, 민요, 시조, 기악, 사물놀이 분야에서 열띤 경합치며 우수 입상자에게 '장원' , '수석', '차석', '장려' '지도자' 등 모두 30 여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명희 지부장은 "성남에서 26회째 열리는 본 대회는, 미래 한국 국악계를 이끌어 갈 재능 있는 국악 영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국악도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 한다” 고 말했다. 010-9784-8228 --> 성남투데이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