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악관련뉴스/국악한류, 퓨전국악

일본에서 넓히자 한국 국악의 고리 - 한국국악일본보급협회 설립 피로연


'한국국악일본보급협회' 설립 피로연이 25일 도쿄의 시나가와(品川) 프린스호텔 메인타워 24층 '크리스탈룸24'에서 개최된다. 일본에서 판소리, 무용, 기악, 민요 등의 전통예술과 관련한 사람들의 참석을 호소하고 있다.

이 협회는 나종일(羅鍾一) 전 주일대사를 비롯하여 4명이 발기인이 되어 10월1일에 발족했다. 이사장에는 천헌사(千憲司·62, 재일전라북도도민회 회장)씨가 내정됐다. 당면활동으로서 내년 5월 이후 일본에서는 2회째가 되는 '국악콩쿨'을 개최할 예정. 상세한 내용은 피로연에서 발표한다.

천 이사장은 "일반 사단법인화를 신청했다. 국악에 종사하는 한국인의 고리를 확대하고 구석구석까지 널리 지원의 손을 뻗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피로연은 오후 6시30분부터. 무료입장.

문의: 한국국악일본보급협회 사무소(전화 050-8010-6533)


( 민단신문 2011-11-18 ) -->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