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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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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중국서 우리 전통춤 선보인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20일 시안·22일 항저우서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0일과 22일 각각 중국 시안과 항저우에서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친선공연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중국 고대역사의 도시 시안과 현대문명의 도시 항저우에서 한국 전통춤을 선보이게 된다. 오는 20일 시안공연은 중국 4대 명문예술대학중 하나인 중국섬서예술대학에서 열리며, 22일 항저우공연은 중국 섬서성 정부 산하의 항저우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의 풍광과 인물, 역사를 소재로 한 대전춤축제 시리즈인 ‘다섯 그리고 하나’가 무대에 올려진다. 뿌리공원의 의미와 상징을 재조명한 ‘본향’을 비롯해, 수운교천단에 전해 내려오는 ‘바라춤’, 사육신인 박팽년의 지조와 충..
명창 최근순이 들려주는 우리 민요 #국악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국악 대상 등을 수상한 최근순 명창이 오는 19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명품국악-혜령 최근순의 가락에 웃고 타령에 울고'라는 타이틀로 관객과 조우한다. 이번 무대는 경기도립국악단(예술단장·김재영, 이하 도립국악단)내 출중한 기예를 자랑하는 명인들을 위한 '명품국악' 공연으로 국악의 다양함과 더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레퍼토리를 구성해 흥겨움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도립국악단 사물팀 조갑용 악장에 이은 두 번째 '명품국악' 무대로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한국방송대상, KBS국악대상 등을 수상한 도립국악단 민요팀 성악파트 악장 혜령 최근순(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명인이 신명난 가락을 나눈다. 최근순 명인은 수려한 금강산..
창극으로 만나는 백범 김구 --> 전남도립국악단 홈페이지 백범 김구의 삶이 창극으로 다시 태어난다. 전남도립국악단, 17일 서울·26일 목포서 무료 공연 15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전남도립국악단과 (사)동편제판소리보존회는 백범 김구탄생 135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의 삶을 전통예술 창극으로 승화시켜 공연에 나선다. 역사의 거목을 창극화한 만큼 장중한 무대에 어울리게 견고하게 구성됐다. 일제강점과 분단 등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백범의 삶을 전남도립국악단 등 100여명이 웅대한 스케일로 표현한다. 공연은 17일 서울 용산 아트홀 대극장에 이어 2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창극은 송순섭 예술총감독과 김병준 작가의 대본을 이강윤 작가가 각색했으며 박영배 무대감독, 강미..
'비보이와 국악의 만남' 팝핀현준.박애리 광주서 공연 -->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문화재단은 비보이 팝핀현준과 신세대 소리꾼 박애리 부부를 초청해 목요상설무대 첫번째 공연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그와 그녀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별관 빛고을아트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현대와 전통, 춤과 소리, 힙합과 국악'이 만나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그와 그녀의 이야기는 전통에 프러포즈하는 현대 공연문화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전통 판소리에서 팝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이 작품은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올해 초 결혼식을 위해 기획한 웨딩 콘서트에서 일부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팝핀현준은 춤꾼으로서 2005년 '사자후'로 가수 데뷔 후 다양한 뮤지컬, 드라마, CF ..
하늘이 내린 춤꾼, 16~17일 우봉 이매방 전통춤 공연 [문화저널21 이영경기자] --> 기사원문 보기 생존 예술가 중 유일하게 중요무형문화제 27호 '승무', 제 97호 '살풀이춤', 두 가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돼 있는 이매방의 춤예술 세계를 집대성한 '우봉 이매방 전통춤 공연'이 11월 16일(수)과 17일(목) 호암아트홀에서 올려진다. 2011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삼성생명 후원으로 전석 무료 초청공연으로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오로지 춤으로 외길 인생을 살아온 이매방의 춤 인생을 총 집약하는 자리로 '검무', '승무', '승천무', '대감놀이', '입춤', '살풀이춤', '사풍정감', 보렴무', '삼고무' 등 총 90분 동안 9개의 작품이 공연된다. 또한 '살풀이춤'..
신을 부르는 인간 염원의 춤 ‘巫舞' 공연 --> 통영시민문화회관 남해안별신굿보존회 19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남해안별신굿 춤, 그 색다른 예술성 사설과 장단이 어우러져 무속의 춤이 만들어지는 신명나는 굿판. 전통문화의 모태인 굿의 예술성을 춤으로 표현해 내는 남해안별신굿 기획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 남해안별신굿 기획공연으로 오는 19일(토) 오후 7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굿판의 춤이라하면 역동적이거나 심지어 광적이란 선입견을 갖게 마련이다. 하지만 남해안별신굿은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정적인 춤이다. 심지어 절정에 달하는 신을 맞이하는 춤이나 보내는 춤에서조차 춤사위는 부드럽다. 이번 무대는 굿청이 아닌 공연장의 무대에서 남해안별신굿의 춤과 진도씻김굿의 지전춤, ..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신진 국악인과 함께하는 '청춘만발' 24일 오는 24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세종체임버홀에서 신진 국악인들과 함께하는 ‘청춘만발(靑春滿發)’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대학에서 가야금, 거문고, 소금, 해금, 대금, 아쟁, 태평소를 전공하고 있는 신진 국악인과 전통과 기량을 갖춘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해 국악계의 신진과 오랜 경험과 원숙한 기량이 어우러지는, 뜻있는 국악공연으로 꾸민다. 협연에 나서는 연주자는 조혜리(거문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안건용(대금, 서울대), 최우선(가야금,이화여대), 이경구(소금, 추계예술대), 정연주(해금, 서울대), 김인규(아쟁, 한양대), 이민하(태평소, 한양대)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국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차세대 국악 연주자들이다. 공연 관계자는 "신선하고 패기 넘치는 신진..
2011 박경랑의 춤 - 인연 1. 일시 : 2011년 11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 3. 한해를 마무리 하며 팬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는 무대 문의처 : 010-5473-3241, 010-2846-6880, 010-7102-0205, 011-9523-4604) 사회 - 최종민 대금명인 - 이생강 춤 - 박경랑 가야금의 명인 - 백인영 기타 리스트 - 김광석 모듬북 - 고석진 -->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