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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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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23일 설 맞이 '미르(龍)해의 새아침' 공연 개최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http://www.gugak.go.kr )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3일(월) 음력설 당일 오후 4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과 야외광장에서 ‘미르(龍)해의 새아침’공연을 펼친다. 용(龍)의 해를 맞이해 묵은해의 액운을 씻는다는 의미의 ‘벽사(辟邪)-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승천하는 2012년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사로움이 있길 바란다는 ‘진경(進慶)-경사를 맞이한다‘의 2가지 소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소리꾼 이자람의 사회로 국립국악원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의 모든 소속단원이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부 벽사(辟邪)에서는 ‘열두 달 액살풀이’로 시작해 액을 물리치는 의미의 궁중무용 ‘처용무’, ..
국립국악원에서 매주 토요일 만나는 상설공연 '토요명품공연'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매주 토요일 전통 음악과 민속춤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국악 무대가 마련된다. 국립국악원은 7일부터 12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우면당에서 상설공연인 토요명품공연을 연다. 50회에 걸치는 이번 공연은 정악곡과 산조독주, 전통춤과 창작 음악 등으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38회), 국악계 명인들이 꾸미는 명인 명품 프로그램(6회), 종묘제례악과 영산재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인류무형문화유산 프로그램(6회)으로 진행된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30여 년간 진행된 토요명품공연에는 내국인은 물론, 최근에는 우리의 전통을 체험하려는 외국 관객이 많이 찾고 있다. 외국인 관객 비율이 9%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토요명품공연의 ..
굿과 극을 뒤집은 진짜같은 가짜굿 - 허창열씨 오구굿 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창단 5주년을 맞은 연희집단 The 광대가 국립국악원의 젊은 국악인 지원사업인 공감! 청년국악에 선정되어 2011년 12월 21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The 광대들만의 색다른 굿판을 벌인다. 전통연희의 현대적인 창작을 지향하는 연희집단 The 광대는 버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광대놀음극 아비 찾아 뱅뱅 돌아, 탈춤을 중심연희로 한 거리광대극 홀림낚시에 이어 전통연희의 요소 중 그 한가지를 집중 탐구하여 작품을 창작하는 전통연희 프리즘프로젝트 제3탄으로 굿을 주제로 한 작품이라 하겠다. 굿은 그 형식은 제의이지만 춤, 소리, 장단, 극 등이 가득한 예술의 원천으로써 전통예술의 근간이 되고 있다. The 광대는 춤, 재담, 음악, 소리가 모두 가능한 유일한 전통연희 단체로서 전통적..
국립국악원,12월 10일~18일 '왕조의 꿈, 태평서곡' 공연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국립국악원이 송년 대표브랜드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 태평서곡'을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8차례 선보인다. '왕조의 꿈, 태평서곡'은 정조가 왕위에 오른 뒤 45세 되던 해에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60번째 생신을 맞아 벌인 궁중연회를 재현한다. 혜경궁 홍씨는 사회 각계 인사들이 연기한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전재희 위원장, 김을동 국회의원, 노미자 전통매듭연구가, 국악애호가 육명희 크라운베이커리 대표 등이 매회 교체 출연한다. 무대 위에서는 수제천·낙양춘·보허자 등 궁중 기악곡과 성악곡 그리고 헌선도, 학연화대무, 선유락 등 궁중무용이 펼쳐진다. 궁중복식, 궁중찬안(음식)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아울러 공연장 로비에서는 닥종이 인형 100여개..
국립국악원-국기원 "국악과 태권도 세계화 나선다"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이 태권도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한 국기원(원장 강원식)과 12월 12일 서울 역삼동 국기원에서 국악과 태권도의 국내외 진흥, 해외에 우리나라 문화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국악과 태권도의 진흥발전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공유 및 지원 △시설 활용 협조 등의 내용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아울러 국악과 태권도의 콘텐츠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위해 태권도 품새에 맞는 국악음원 및 영상콘텐츠를 개발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국립국악원이 개발한 태권도 음악을 배경으로 20여 분간 국기원 시범단이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국립국악원장에 대한 명예단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공..
가야금 명인 김죽파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12월 11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가야금 명인 죽파 김난초(1911-1989)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12월 11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24일 김죽파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존회에 따르면, 이 공연은 '인간문화재 김죽파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죽파 직계 제자, 풍류·병창·산조 전바탕 연주'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가야금 산조는 가야금 명인 김창조(1856-1919) 선생이 1890년경 만들었으며, 제자이자 손녀인 김죽파가 이를 계승했다. 이후 양승희와 문재숙이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지정되며 그 맥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죽파제 민간 풍류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전바탕 등이 연주된다. 문재숙과 양승희, 이재숙 한양대 석좌교수 등이..
이동복 국립국악원장 "스타 국악인들 적극 발굴해 K- POP 처럼 활로 찾을 것" 이동복 신임 국립국악원장 “국악 최고경영자(CEO)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국악교육에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대중들이 국악 무대를 찾을 수 있도록 스타 국악인을 적극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동복(62) 신임 국립국악원장은 지난 5일 낮 서울 용산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옛것을 본받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국악자원을 향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큰 강과 큰 길을 내는 보폭이 큰 패러다임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케이팝(K-POP) 등 우리의 문화 콘텐츠가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지만, 정작 나라의 음악인 국악은 여전히 활로를 찾지 못한 채 역할이 정체돼 있습니다. 여러 사업들을 제로베이스에서 재점검하고 국립..
‘인수대비’ 국립국악원서 제작발표회 후원, 이유는? ‘인수대비’가 제작발표회를 통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15분가량 공개한다 12월3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개국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는 여성의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가 주축을 이룬다. 이어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권력을 둘러싼 세 여인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다. 초반에는 그 동안 한 번도 다룬 적이 없는 인수대비의 사랑에 집중하며 젊은 인수 함은정과 도원군 백성현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폐비 윤씨의 어린시절도 그려지며 최근 폭풍성장으로 주목을 받은 아역 연기자 진지희도 극에 가세할 예정이다. ‘인수대비’는 종합편성 채널 최초의 대하사극으로 시청률 흥행 불패 채시라가 주연을 맡았다.이 드라마는 ‘명성왕후’ ‘왕과비’등 사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