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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이야기

대금산조 거장 서용석 명인 별세, 향년 73



故서용석 프로필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후보인 서용석(73)이 1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전남 곡성에서 태어난 서씨는 8세 때 자신의 이모인 인간문화재 박초월 명창에게 소리를 배우면서 국악계에 발을 들였다. 아버지의 반대로 이모 주위를 맴돌며 귀동냥으로 국악을 익힌 그는 대금 주자인 이모부 김광식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대금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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