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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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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 베이징에서 우리 교민들과 중국인들이 #국악 한마당으로 한데 어우러졌다.. --> 해외 공연정보 한중 관객들, 권태경 국악한마당서 "얼씨구~" 국악인 권태경(42) 교수가 베이징에서 '국악한마당'을 열고 우리 교민들과 중국인들이 전통음악으로 한데 어우러졌다. 권태경 교수는 3일 오후 4시 30분 민항간부관리대학 (中国民航管理干部学院) 에서 한국 교민, 중국인 7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3시간여간 아리랑·한오백년 등의 민요, 가야금 산조·15현 가야금 연주, 쑥대머리 판소리 공연과 다채로운 협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 주제인 '인연'에 걸맞게 한국과 중국에서 인연을 맺은 제자들과의 협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전통무용인 살풀이를 비롯해 얼후(二胡), 구정(古筝) 등 중국 전통악기,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 미국인 제자 등의 협연이 펼쳐졌다. 권 교수는 중국 전..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 최고 문화상품으로 떴다 판소리·무용·뮤지컬 등 색다른 무대 관람객 몰려 가야금·거문고·아쟁·대금·해금·피리·태평소·장구…. 17개의 악기가 빚어내는 절묘한 화음이 흐르는 무대에 무용부 홍린이·박은지 단원이 꽃을 들고 나타났다. 화려한 한국무용의 춤사위가 경쾌한 선율과 어우러지면서 흥을 돋웠다. 국악과 춤으로 경사스러운 날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축연무’다. 바로 옆 창악연습실에서는 조금은 생소한 노랫소리가 새나왔다. 창악부 유민희씨의 시원하고 힘찬 목소리였다. “당신 날 속였어. 언제인지 알거야. 그때 결심했어. 이제 끝이라고. 나는 언제나 정신 차릴까. 왜 그랬지. 그때 너무 화가 나서….” 뮤지컬 를 판소리 톤으로 새로 구성한 국악가요였다. 전남도립국악단 단원 67명은 이틀 후 무대에 올릴 작품을 한창 다듬고 있었다. ..
#국악 현실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이동복 국립국악원장 -->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취임 100일 이동복 국립국악원장 “국악은 한민족 묶는 원형질, 기틀 다지며 활로 모색할 것” “한심하게도 요즘 우리는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일제강점기 사상이 녹아들어 우리 음악의 뿌리를 뒤흔들고, 이제는 학교 교육에서도 국악을 홀대하고 있지요. 임기 2년 동안 국립국악원에서 우리 음악이 무엇인지 모든 것을 다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겁니다.” 취임 100일을 맞아 8일 기자들과 만난 이동복(63) 국립국악원장은 국악이 처한 현실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북한 사람들도 위대한 수령 어쩌고 하면서도 노래는 우리처럼 아리랑을 부른다. 사상과 이념이 달라도 한민족을 묶어 주는 원형질이 음악”이라고 강조한 이 원장은 “그 정체성을 확보하는 근원을 살려내야..
소녀시대의 다이내믹한 군무의 뿌리는 옛 전통가무에 있다. 소녀시대의 다이내믹한 춤…신명나는 전통군무와 닮아 아이돌 가수들이 위지 동이전에서 소개한 우리 민족의 신바람 기질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소녀시대의 다이내믹한 군무의 뿌리는 옛 전통가무에 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현재 한류를 이끄는 K팝의 뿌리를 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았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을 보면 중국 시각에서 바라본 독특한 한민족 문화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나온다. `남녀군취 상취가무(男女群聚 相聚歌舞:남녀가 서로 모여 노래와 춤을 즐긴다), 수족상응(手足相應:서로 조화되게 손과 발을 놀린다), 답지저앙(踏地低仰:제자리에서 발을 구르며 뛴다)`이 바로 그것. 현재 K팝을 이끄는 아이돌 가수들 역시 그룹으로 움직이며 무대에서 손과 발을 사용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하고 관객들과 함께 점프..
국악방송, 3월1일부터 3일까지 오후6시 - 올밴과 남상일의 '수상한 국악메뉴얼' 국악방송 개국 11주년 특집 프로그램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씨가 ‘국악 이야기’들을 질문하고, 전문가 패널 ‘국립창극단 남상일’ 단원이 대답해주는 국악방송 개국 11주년 특집 방송. 국악방송 개국 11주년 특집 프로그램, '올밴과 함께 하는 수상한 국악매뉴얼 - 달인 잡는 임기응변'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오후 6시부터 30분동안 국악방송에서 전파를 탄다. --> 민중의 소리 기사 더 자세히 보기
스탠포드대학 주최 '범아시아 음악축제'에서 북과 장구,꽹과리가 청중을 사로 잡았다! #국악 --> 해외 공연정보 2월 3~11일… 한·중·일 현악기 한 무대서 하모니 스탠포드대학 주최의 범아시아 음악 축제가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한·중· 일-현의 축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 축제는 2004년부터 현대아시아음악의 이해와 감상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여덟번째다. 행사 전반부는 한, 중, 일 3국을 대표하는 현악기 명인이 각국 전통악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독주회로 펼쳐졌다. 한국 대표 연주자로는 서울국악대경연 최우수상(1993년) 수상 경력에, 워싱톤케네디센터, 하버드대학, 옥스퍼드대학 등의 초청 연주를 통해 우리전통음악은 물론 퓨전 음악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가야금의 명인 지애리, 중국 대표로는 현존하는 고쟁의 최고명인인 유엔 솨와, 일본 대표로는 고토 연주자로 샌프란시스코를 ..
#국악 - 예술 경계 사라져도 뿌리는 한국 정서 우리 국악이 장르의 벽을 뛰어 넘어 뮤지컬과 오페라 그리고 연극과 만났습니다. 한국적인 소재와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려는 시도인데요, 심연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뮤지컬’서편제’입니다. 판소리가 극을 이끌고, 락과 발라드가 관객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한국의 정서는 놓지 않으면서, 현대적 감각을 더해 창작뮤지컬로는 드물게 2번째 무대에 오릅니다. --> KBS 뉴스 동영상 자세히 보기
국립국악원, 국악동호인 지원위한 현황조사 3월18일까지 진행 --> 뉴스와이어 보도자료보기 국립국악원이 아마추어 국악인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엽니다~ 국립국악원 (원장 이동복, http://www.gugak.go.kr )이 전국의 국악 동호인의 건전한 취미활동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시범사업으로 오는 3월 18일(일)까지 ‘일반인 국악동아리 현황 조사' 를 실시한다. 이번 현황조사는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각종 국악 동아리 모임의 운영 현황을 파악해 연내에 국악 동아리 지원 사업 계획을 구체화 하여 △동아리 연주회장소로 국립국악원 및 지방 3개국악원(남원, 진도, 부산 소재)의 공연장 제공 △국립국악원 단원 및 원로사범에게서 전문적인 강습의 기회 부여 △연수시설을 갖춘 국립남도국악원(진도소재)에서 연주회와 토론회 등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는 교류의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