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수들이 위지 동이전에서 소개한 우리 민족의 신바람 기질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소녀시대의 다이내믹한 군무의 뿌리는 옛 전통가무에 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현재 한류를 이끄는 K팝의 뿌리를 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았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을 보면 중국 시각에서 바라본 독특한 한민족 문화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나온다. `남녀군취 상취가무(男女群聚 相聚歌舞:남녀가 서로 모여 노래와 춤을 즐긴다), 수족상응(手足相應:서로 조화되게 손과 발을 놀린다), 답지저앙(踏地低仰:제자리에서 발을 구르며 뛴다)`이 바로 그것.
현재 K팝을 이끄는 아이돌 가수들 역시 그룹으로 움직이며 무대에서 손과 발을 사용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하고 관객들과 함께 점프를 하며 흥을 돋운다.
최 장관은 "일각에선 K팝을 해외에서 들어온 팝 문화의 보세가공품이라는 비아냥도 하지만 실제 보니 한국적 독특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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