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3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학생대회'가 10일 막을 내린 가운데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 조희정씨가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사습 본선에서 조희정씨가 대통령상인 장원을 차지하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국악의 대향연인 본선 경연에서 탄생된 새로운 판소리 명창 장원에게는 대통령상과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가야금 병창 부문 장원에 박은비(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씨, 기악 부문 장원 정하선(경기도 화성시 능동)씨, 무용 부문 장원 김미숙(서울시 종로구 내수동)씨, 민요 부문 장원 김영순(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씨, 농악 부문 장원 파주농악보존회(경기도 파주시 교하읍)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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