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욱과 어울림 동영상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 창단 25주년을 맞아 기념음반 ‘용비어울가’를 발매했다. 이병욱 서원대 교수를 중심으로 1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이병욱과 어울림’은 퓨전국악을 선보이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이병욱 교수는 “어울림이란 이름으로 25년 활동하는 동안 많은 국악 인재들이 양성돼 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음반은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창단멤버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이 모두 함께 연주에 참여해 음반을 발매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서양음악이 주류를 이루던 당시 독창적인 우리의 음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전통을 바탕으로 한 퓨전국악을 시도하게 되었다”면서“동양의 여백의 미와 목가적인 특징을 음악과 접목해 퓨전국악이란 장르가 탄생됐다”고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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