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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련뉴스

과천 문예 지원사업 '1년 결실' 눈앞

문화원. 문화예술교육센터
내달8일 수강생 작품 공개

과천문화원과 과천문화예술교육센터 주관으로 다음달 8일 오후 3시 과천문화원 지하1층 관악홀, 청계홀, 로비에서 '문화예술교육 나누미 전체 발표 및 전시회'를 연다.

▲ 지역의 특화프로그램으로 개발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상여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천문화예술센터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수행과정 중 수강생들이 완성한 미술작품, 자료를 모아 전시하고 open수업으로 일반시민들에게 지역거점사업에 홍보하는 차원에서 본 사업의 거점기관, 협력기관 및 향유기관이 주관이 돼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본 사업에선 차세대의 리더로서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교육과 취미활동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 청소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문화예술교육 나누미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접목한 지역이야기를 주제로 전통문화를 살리고 문화예술공간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콘텐츠로서 무용, 연극, 미술, 음악의 오감을 활용한 감성적이고 창의성을 키우는 공동창작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청소년과 소외계층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특화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다.

과천문화예술센터 오은명 센터장은 "거점기관과 협력기관, 향유기관이 잦은 만남과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수강생들의 교육프로그램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역네트워크는 한뫼국악예술단, 아리수, 선바위미술관, 한국-네덜란드 음악교류협회, 극단모시는 사람들,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과천맑은샘학교, 사랑의동산 등이다.

과천=권광수기자 --> 인천일보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