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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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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광주전통문화관에서 `광주국악협회' 합동 #국악 공연 한 자리에서 만나는 다양한 국악 국악의 다양한 장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21일 열리는 토요상설무대에 광주국악협회를 초청해 기악합주, 태평무, 가야금병창, 대금산조, 판소리, 사랑무, 남도민요 합동공연을 펼친다. 대금, 해금 등 기악솔로 연주와 ‘신 뱃노래’기악합주로 막을 열고, 이지순 국악협회 이사가 나라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춤 ‘태평무’를 선보인다. 표윤미(가야금병창 분과위원장)가 가야금 병창곡 ‘호남가’ ‘갈까부다’를 들려주고, 김승호(광주국악협회 회원)가 맑은 대금소리와 가야금 소리가 어울려 잔잔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원장현 명인의 곡 ‘춤산조’를 연주한다. 또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문화유산인 판소리 중 ‘심청가’한 대목을 이복순(민요분과위원..
7월18~19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국악 ‘노름마치’의 콘서트 [風풍 - The K-Wind]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장단, 호흡, 시김새 등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어법 선보인다 전통음악그룹 '노름마치'의 콘서트 [風풍 - The K-Wind](예술감독 김주홍)이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 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전통음악과 동시에 현대적 감성을 담은 곡들이 소개된다. 한국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음악 어법 (장단, 호흡, 시김새)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름마치'는 전통음악을 추구하는 전통음악그룹이다. 전통적 틀을 유지하면서 동시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한다. '노름마치'는 영화 '왕의 남자' (감독 이준익)의 풍물 팀으로 출연했다. 배우 감우성, 이준기, 정진영 등에게 사물악기와 소리를 가르쳤고 영화 제작과정에도 참여 및 출연했다. 1993..
5월26일~10월27일(매주 土) 마당창극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 메고’ #국악 공연 5월 26일~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아름다운 한옥 700여 채가 모여있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유파별 최고의 명창들이 모여 마당창극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메고”와 함께 흥겨운 잔치를 벌인다. 공연명 : 마당창극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 메고’ ● 공연일정 : 2012년 5월 26일-10월 27일 ※ 추석특별공연 2회추가 : 9월 28(금), 30(일) ● 공연시간 :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 소요시간 : 70분 ● 공연장소 : 전주소리문화관 놀이마당 (전주한옥마을 내) ● 공연횟수 : 총 25회 ● 입장권 :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 ※ 공연관람 + 전통문화체험 + 잔치음식 (전주막걸리, 전, 두부 등) 포함 ※ 할인혜택 : 전라북도 도민 20%, 시니어(만60세 이상..
7월 4~19일까지 ‘바리바리 촘촘 디딤새’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영남교방청춤 백재화의 '레테의 강' --> 국립극장 블로그에서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신인 안무가 발굴 프로젝트 ‘바리바리 촘촘 디딤새’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 올린다. '바리바리 촘촘 디딤새'는 12년간 관객들에게 해설과 시연이 있는 전통춤과 창작춤을 소개해 프로젝트로, 올해는 영호남 지역의 독특한 전통춤을 총 5명의 안무가들을 통해 선보인다. 공연의 마지막은 백재화의 '영남교방청춤'으로 18~19일 이틀간 선보인다. 교방청은 과거 역사 속에서 전문예능기관의 역할을 수행한 곳이다. '교방청춤'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창작춤은 '레테의 강'이다. 생과 사, 삶과 죽음의 세계는 엄숙하면서도 성스러운 세계이다.죽음은 또 다른 삶의로의 시작이라는 암묵적 제시로 동서고금..
7월16일~20일 오후8시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 '득음(得音) 지설(知說)' #국악 판소리 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구절구절 쏙쏙… 쉽구나~ 우리 판소리, 김홍신교수 해설 ‘득음지설’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다섯 바탕의 인간문화재들이 총출동하고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인 김홍신(65)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가 해설자로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국악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 이세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득음(得音) 지설(知說)' 공연을 개최한다. '김홍신 교수의 판소리 감상 설명서'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공연은 판소리와 문학의 만남을 공연이라는 장르를 통해 본격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다. 공연을 기획한 문화재보호재단의 ..
7월13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63회 정기연주회,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7월 13일 정기연주회를 앞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유명 국악 스타가 출연하지도 않고, 특별한 아이디어가 담긴 코너도 없다. 하지만 연습시간마다 단원들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채 비지땀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이 직접 협연자로 나서서 협주곡만으로 꾸미기 때문이다. 시립국악관현악단 기량만으로 꾸미는 셈. 똑같은 형식의 연주회가 1997년 제78회 정기연주회 때 열린 적이 있으니 무려 15년 만이다. 긴장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지휘자 김철호는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년 6개월간 시립국악관현악단을 끌고 온 그는 그동안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다. --> 부산일보 해당기사 더 보기
2012 여우락 페스티벌 (7월 3~21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 문화광장) --> 국립극장 '여우락'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제주빌레앙상블의 퓨전 #국악 콘서트, 7월14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바람, 오름, 말, 여자, 해녀, 올레길…. 이 모든 단어의 다른 말은 ‘제주’다. 섬 군데군데 흩어진, 가장 제주적인 것들이 노래로 꿰어진다. 옛것 그대로가 아니라 새로운 '맛'이 나게 다듬어진 노래들로 말이다. ‘바람의 섬’이라는 이름을 단 제주빌레앙상블의 퓨전국악 콘서트가 14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빌레앙상블’은 클래식, 재즈, 팝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해온 음악인들이 모여 만든 5인조 팝재즈 밴드다. 제주의 전통 민요나 노동요를 재즈로 편곡하며 우리 것을 대중화 시키는데 힘을 보태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 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을 덧입혀 선보이게 된다. ‘바람의 향기’, ‘꽃잎 휘날리며’, ‘바람길 따라서’ 등 길 위에서 쓴 창작곡들이 바람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