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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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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중국서 우리 전통춤 선보인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20일 시안·22일 항저우서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0일과 22일 각각 중국 시안과 항저우에서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친선공연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중국 고대역사의 도시 시안과 현대문명의 도시 항저우에서 한국 전통춤을 선보이게 된다. 오는 20일 시안공연은 중국 4대 명문예술대학중 하나인 중국섬서예술대학에서 열리며, 22일 항저우공연은 중국 섬서성 정부 산하의 항저우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의 풍광과 인물, 역사를 소재로 한 대전춤축제 시리즈인 ‘다섯 그리고 하나’가 무대에 올려진다. 뿌리공원의 의미와 상징을 재조명한 ‘본향’을 비롯해, 수운교천단에 전해 내려오는 ‘바라춤’, 사육신인 박팽년의 지조와 충..
김주홍과 노름마치공연 (미국공연) --> 다음 TV팟에서 보기
성신여대, 하와이서 APEC 정상회의 축하공연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지난 6일(미국 하와이 현지 시간) 심화진 총장을 비롯해 성신여대 교수와 재학생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해 ‘2011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회의 축하공연-조선왕조의 하루’를 하와이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지난 6일(미국 하와이 현지시간) 성신여대 교수 및 학생 180여명이 ‘2011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회의 축하공연-조선왕조의 하루’ 공연을 하와이에서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신여대가 2011 APEC 정상회의를 축하하고 이민 100주년을 넘긴 현지 재외 교민들에게 한국의 예술과 전통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피터칼라일 하와이 호놀룰루 시장, 서영길 대한민국 주 호놀룰루 총영사, 리즈 데이즈브랙 하와이대 부총..
전통타악그룹 노름마치, 유럽 4개국 투어 --> 노름마치 다음카페 가기 전통타악그룹 노름마치가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프랑스, 독일 등 유럽 4개국 투어에 나선다. ‘노름마치’는 ‘뜬쇠 중 최고의 뜬쇠’를 뜻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음악어법(장단, 호흡, 시김새)을 통해 우리 시대에 부합하는 전통음악을 추구한다. 노름마치는 6월 크로아티아의 유럽 방송연합 축제와 네덜란드의 뮤직 미팅 페스티벌, 7월 프랑스의 라 뮈지크 뒤 몽드 페스티벌과 독일의 만하임 페스티벌 등 4개국 무대에 설 예정이다. 노름마치 측은 “노름마치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한국과 서울을 알리는 외교 대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며 “다양하고 의미 깊은 행사들로 이루어진 이번 투어로 인해, 한국전통문화의 한류 열풍이 유럽 곳곳으로 퍼져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
노름마치 "사물놀이 한단계 더 발전시킬 것" --> 노름마치 다음카페 가기 첫 해외 단독투어 갖는 국악그룹 ‘노름마치’ 사물놀이에 노래, 전통 랩 더한 퓨전국악 연주 전통 타악그룹 하면 김덕수의 사물놀이패만 있는 줄 알지만 이름 없는 실력파들이 꽤 많다. 그중의 한 사람이 퓨전국악그룹 ‘노름마치’ 리더이자 예술감독인 김주홍(39·사진)씨다. 벌써 17년째 노름마치를 이끌고 있는 김씨는 타악계의 실력자로 대접받는다. 노름마치는 ‘놀다’의 놀음(노름)과 ‘마치다’의 마침(마치)의 합성어. 노름마치는 사물놀이에 노래, 입으로 내는 장단소리인 ‘전통 랩’을 더한 퓨전국악을 들려준다. “1993년 젊은 국악인 몇몇이 의기투합해 노름마치를 만들었습니다.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해 지금처럼 이름이 알려지고 단독 공연을 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습니다. 다른 국악인의 ..
우리시대 명인 - 배김새의 정신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윤석 씨 고성오광대보존회 홈페이지 --> 바로가기 오광대는 탈춤의 다른 이름이다. 탈춤은 전승되는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황해도 지역에서는 그냥 탈춤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산대놀이로, 낙동강 서쪽은 야류, 그리고 동쪽 지역에서는 오광대라고 했다. “고성뿐 아니라 통영, 가산, 의령, 합천, 마산, 진주, 김해……. 오광대놀이가 없었던 곳이 없었어. 다들 농사짓고 살 때니 농한기에는 모여서 놀았지.” 이윤석 씨(61)는 고성오광대보존회 회장이자 인간문화재이기도 하다. 다른 곳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명맥이 희미해진데 반해 특이하게도 고성에는 1920년대 놀이하던 사람들이 대부분 남아 있었고 1946년에 바로 복원이 됐다. 1956년에 보존회가 생겼고 해마다 한두 번 씩은 공연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