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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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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퍼져가는 농악과 사물놀이 최종민 교수는 1942년 강릉 태생으로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성균관 대학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68년 안동교육대학 교수로 출발 강릉대, 전남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를 거쳐 남원정보국악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후 국립창극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 ,, 등이 있다. 1. 농악이라고 하는 음악장르 농악은 그 명칭이 “農(농사농) 樂(풍류악)” 두 글자로 된 농악(農樂)이어서 음악의 한 갈래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 농악을 접할 수 있는 경우는 오늘날 농촌의 현장에서보다 민속예능이 행해지는 행사장인 경우가 더 많게 되었다. 2002년에도 제43회 전국민속예술축제가 충주의 탄금대 잔디..
55년 놀이 명인 ‘판’펼치다~ 28일 제주에서 김덕수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한마당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개관 2주년 기념 28일 김덕수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한마당 코미디 프로그램 영향이기는 하지만 약간 대중적이 기준을 빌어 ‘10년간’ 뭔가에 집중했다면 ‘달인’칭호가 아깝지 않다. 예술 쪽으로 접근하면 적어도 ‘20년’은 채워 넘겨야 뭔가 했다는 명함을 내밀 수 있다. 그런데 55년이다. 55년 인생을 ‘놀이’에 쏟아 부은 명인이 임진년을 열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와 함께 하는 행복한 사물놀이 한마당’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8일 오후 4시와 7시 등 2회에 걸쳐 펼치는 판은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축하는 의미를 보태 흥겹다. 김 명인에 의해 대중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
국립 남도국악원, 겨울방학 특별 문화체험 행사 (23일까지 접수) --> 행사 상세내용 보기 --> 예약하기 국립 남도국악원이 오는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남도국악원 연수실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예술을 즐기면서 남도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사물놀이, 민요, 강강술래 배우기와 국악공연 관람, 해넘이와 해돋이 참관, 신비의 바닷길 탐방 순으로 진행된다. 남도국악원의 한 관계자는 14일 "이번 특별체험은 저비용으로 가장 알차고 내실 있는 문화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 (http://www.namdo.go.kr) 를 통해 받고 있다. 참가접수는 오는 23일까지로 선착순 20가족이다. --> 기사 원문보기
15일 전북도립국악원 송년 #국악 잔치 '천년의 울림 락(樂)-Ⅱ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이선형)이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을 아우르는 송년 국악잔치 ‘천년의 울림 락(樂)-Ⅱ’를 마련한다. 첫무대는 창작무용 ‘겨울꽃’.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춤인 부채춤을 테마로, 겨울을 ‘맞아 하얀 눈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단막창극 ‘황봉사&뺑파 Good !’, 송재영 창극단장이 현대감각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대형성이 쉽도록 하였다. 심청가의 한 대목을 단막극화 한 뺑파전은 뺑파가 딸을 잃고 시름에 잠긴 심봉사를 꼬여 함께 살다가 맹인잔치 참석차 상경도중 황봉사와 함께 도망치는 부분을 새롭게 구성. 해학적 익살과 풍자가 넘치는 단막창극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세 번째 무대는 소리난장 ‘허수아..
#국악 12월 10일 김덕수 콘서트라마 "겨레의 혼 아리랑을 노래하다"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사물놀이 가락과 이야기 어우러져 전통 타악의 명인 김덕수와 함께하는 국악 콘서트라마(콘서트와 드라마의 합성어)가 펼쳐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이 기획 공연 ‘명인을 만나다’ 네 번째 무대로 준비한 ‘명인 김덕수의 콘서트라마-겨레의 혼 아리랑’이 극적인 요소가 가미, 소리와 이야기가 혼합 된 스토리 공연으로 선보여진다. 민족의 노래 아리랑은 지난 세월 뜻하지 않은 전쟁으로 찾아온 가난과 고난 속에서 큰 몫을 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홀로 아리랑이 아닌, 미래를 향한 나눔 아리랑의 가락이 울려 퍼진다. 김덕수 선생은 “기아와 빈곤으로 허덕이고 있는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 전 세계 국가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우리의 ‘응원’과 ..
사물놀이 우리는 훌륭한 전통 음악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즉흥곡인 시나위를 비롯해 여기서 독주곡 형태로 파생한 산조가 그런 예입니다. 그러나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이름이 나 있는 우리 음악은 다름 아닌 사물놀이입니다. 사물놀이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음악 가운데 하나일 겁니다. 엄청난 음량과 강한 비트에서 나오는 역동감 때문에 듣는 사람은 신명의 경지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축구장이 넓어도 사물놀이 한 팀만 있으면 한국 응원단은 다른 나라 응원단을 제칠 수 있습니다. 사물놀이가 내는 소리의 다이내믹함과 강도를 다른 나라의 악기가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풍물 연주의 모습. 사물놀이는 풍물에서 유래했으나 구성과 형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사물놀이의 탄생 사물놀이를 두고 오래 전부터 ..
경기도립무용단 '새로운 한류 열풍' 이끈다 경기도립무용단 (예술단장·조흥동)이 북미와 일본에 우리 전통 춤사위를 앞세워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1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따르면 도립무용단은 지난 16~27일 미국 LA, 솔트레이크시티, 보이즈, 새크라멘토와 캐나다 밴쿠버 등 2개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창작무용극 '태권무무 달하'를 선보여 5천300여명의 현지 관객을 매료시켰다. 올해 경기도 문화의 전당 경기도립예술단 명품브랜드 첫번째 시리즈로 선정되기도 한 '태권무무 달하' 공연은 LA 한국문화원(150석)에 이어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1천140석, 아이다호주 보이즈시 모리슨센터 2천석, 밴쿠버 1천52석, 새크라멘토 900석 등 순회 공연 모두 전석 만석의 기염을 토하며 현지인들로부터 열광적인 기립박수까지 받았다. 게다가 도립무용단은..
김주홍과 노름마치공연 (미국공연) --> 다음 TV팟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