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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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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차…투박한 찻잔에 가득 담긴 정성 시린 겨울의 초입…따스한 찻잔의 온기에 몸을 맡긴다 옷깃을 파고드는 바람이 제법 맵다. 갑자기 닥친 초겨울 추위에 코는 맹맹하고 목은 따끔거린다. 이런 날엔 뜨끈한 대추차 한잔이 눈앞에 삼삼하다. 약은 약사에게 지어야 하듯, 진득하고도 달달한 대추차는 옛날식 전통찻집에서 마셔야 제격이다. 거기다 인정 많은 주인장이 손수 우리고 달인 것이라며 찻잔을 건네주기라도 한다면, 세파에 찌들고 사람에 상처받은 시린 마음까지 훈훈해질 것 같다. 젊은이들의 거리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자리한 전통찻집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를 찾은 건 이 때문이다. 가슴 헛헛한 11월 말, 찻집에서 마신 하루다. ‘삐그덕 끼익.’ 오전 10시, 낡은 나무 대문을 여는 소리가 시골 외갓집처럼 정겹다. 안으로 들어서는 건 찻집 여직원 조아..
박경랑의 살풀이춤 (동영상) --> 다음TV팟에서 보기
인사동 '김치월드' 외국인 5만명 다녀가 여행필수코스로 자리매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한식체험관인 '김치월드'에 개관 후 1년 동안 5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다녀갔다. 15일 김치월드를 운영하는 대상FNF의 종가집에 따르면 한식에 대한 정보 습득과 체험을 위해 하루 평균 140여명, 1년간 약 5만명 남짓한 관광객이 김치월드를 방문했다. 방문객의 절반 이상은 일본인이며 약 30%가 중국인, 기타 영어권 국가에서 20%가 방문하는 등 방문객 국적이 점차 다양화되는 추세다. 대상FNF 관계자는 "김치월드가 일본 및 중국 여행사의 한국 여행프로그램에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며 "관광객 외에도 해외 비즈니스 관광객 및 외국인 유학생 등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방문객 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율은 50% 이상으로 이 중 80%..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 '겹의 미학'展 ▲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한국화 작가 9명이 한국화의 전통과 정체성 확립을 모색하기 위한 '겹의 미학'전을 열고 있다. 강석문, 김선두, 백진숙, 이구용, 이길우, 이동환, 임만혁, 장현주, 하용주 등 9명은 한국화의 전통과 정체성 확립의 근간을 전통적인 재료인 장지에서 찾았다. 이들은 두껍고 질긴 우리 종이의 하나인 장지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적 재료와 사용기법, 그 속에 담긴 정신의 유기적 관계를 모색한다. 전시는 22일까지. ☎ 02-730-1144. --> 매일경제 기사보기
KOTRA, 일본 오사카에서 ‘한류 비즈니스 플라자’ 개최 KOTRA는 11월16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국내 한방의료, 헬스케어관광 산업육성을 위한 ‘한류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한다. 한국 참가기업으로는 지식경제부에서 지정된 한방지역특구에서 17개사, 경상북도 29개사, 충북 제천시 15개사 등 총 54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방을 테마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첫 대규모 수출상담회로서 의미를 가진다. 참가기업 중 영농조합법인 이도는 일본인의 차문화를 분석하여 건강에 좋은 티백 제품을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약초 웰빙특구로 지정된 제천시의 경우, 향기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한방 미용제품인 공동브랜드 ‘자연in’으로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김미애 사무관은 “한방 생약성분을 이용한 막걸리, 한방차, 복분..
밀양북춤 - 하용부 예능보유자 --> 밀양백중놀이 다음카페 바로가기 --> 유튜브에서 보기 사진출처 : 한겨레신문
이생강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 팔도아리랑 (장구: 최우칠) --> 유튜브에서 보기
임이조 '한량무' --> 유튜브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