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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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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절기 맞아 중요무형문화재 6월 공개행사 풍성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端午, 음력 5월 5일)를 즈음하여 6월 중 전국에서 펼쳐지는 중요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 일정을 공개하였다. 6월에는 단오를 맞아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강릉단오제’(江陵端午祭, 6.9.~16./강원 강릉)를 비롯하여 한 장군의 넋을 기리며 단오굿을 행하는 ‘경산자인단오제’(慶山慈仁端午祭, 6.13.~15./경북 경산), 지역주민의 축제로 거듭난 ‘법성포단오제’(法聖浦端午祭, 6.12.~15./전남 영광) 등 지역의 특징을 반영한 단오제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현충일에는 호국영령의 천도와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불교의식인 ‘영산재’(靈山齋, 6.6./서울)가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예능 종목으로는 ‘수영야류’(水營野遊, 6.1./..
신영희 명창 "쓰리랑 부부 출연이 국악 대중화 큰 몫 했죠" ■ 국악인 신영희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에 ▶ 신영희 프로필 20년전 코미디 출연 질책 봇물 "61년 한우물… 이제야 면목 선 듯 앞으로 후학 양성에 힘 쏟을 것" "제게 판소리의 길을 크게 열어주신 스승 만정 김소희(1917~95) 선생님과 저를 믿고 따라주고 있는 20여 명의 제자들에게 이제야 면목이 서게 됐습니다." 14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로 인정받은 국악인 신영희(71)씨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목 메인 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신씨는 "61년 동안 판소리를 하면서 옆 눈을 팔지 않고 제 갈 길만 걸어온 걸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 들고,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 관련기사 더보기
중요무형문화재 종목 지정 예고, 보유자ㆍ명예보유자 인정 -‘판소리’등 보유자 인정, ‘북청사자놀음’등 명예보유자 인정 - -‘수륙재’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매듭장’ 명예보유자 인정 예고 - ▶ 신영희 프로필 ▶ 김청만 프로필 ▶ 김경배 프로필 ▶ 이매방 프로필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로 신영희(申英姬, 여, 1942년생)와 김청만(金淸滿, 남, 1946년생), 제29호 ‘서도(西道)소리’ 보유자로 김경배(金敬培, 남, 1959년생), 제106호 ‘각자장(刻字匠)’ 보유자로 김각한(金閣漢, 남, 1957년생)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北靑獅子)놀음’ 보유자 이근화선(李根花善, 여, 1924년생), 제27호 ‘승무(僧舞)’ 및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이매방(李梅芳..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의 맥을 잇는다 - ‘거문고산조’보유자 인정,‘궁중채화’중요무형문화재 지정 - - ‘판소리’ 보유자 인정 예고, ‘북청사자놀음’등 명예보유자 인정 예고 - ☞ 김영재 프로필 ☞ 이보현 프로필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로 김영재(金泳宰, 남, 1947년생), 이보현(李普炫, 여, 1953년생)을 인정하고, ‘궁중채화(宮中綵花)’를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하면서 황을순(黃乙順, 여, 1935년생)을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로 신영희(申英姬, 여, 1942년생), 김청만(金淸滿, 남, 1946년생)을 인정 예고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이근화선(李根花善, 여, 1924년생), 제34호 ‘강령탈춤’ 보유자 김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대금산조의 명인 - EBS ‘직업의 세계’ 이생강 선생 --> 이생강명인 홈페이지 --> 동영상으로 대금산조 이생강명인 자세히 알기 죽향(竹鄕) 이생강(75).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해방과 함께 부산으로 귀국했다. 어린 시절부터 관악기에 재능이 뛰어났던 그는 다섯 살 때 아버지에게 단소를 배운 것을 시작으로 이덕희, 지영희, 전추산 등을 스승으로 모시고 피리, 단소, 퉁소, 소금, 태평소 등을 익혔다. 그는 또 대금 산조의 시조로 알려진 한숙구(1849~1925), 박종기(1879~1939)의 가락을 이어받은 한주환(1904~1963) 선생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대금 산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신라 삼죽(三竹)의 하나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금(大笒)에 매진해온 제45호 중요무형문화재 및 대금 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선생을 24일 오후..
안숙선 명창, 8일 오후4시 보령문예회관서 50년 #국악 외길 인생 풀어내 --> 보령문예회관 홈페이지 안숙선 명창이 오는 8일 '비바보령 아카데미'서 50년 국악 외길인생을 풀어낼 예정이다.(사진제공=보령시청) 안숙선 명창, '비바보령'서 새봄맞이 소리특강 국내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 명창이 8일 보령을 찾아 ‘비바보령 아카데미’에서 새봄맞이 소리 특강에 나선다. 안 명창은 소리꾼의 운명을 타고난 여류명창으로 50년이란 국악 외길을 걸어오고 있으며 지난 199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가야금 산조와 병창 예능보유자이다. --> 아시아뉴스통신 해당기사 더 자세히 보기
인간문화재의 생생한 육성 국가기록된다 경기명창 이은주(본명 이윤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등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삶과 활동이 육성(肉聲)으로 영구 보존된다. 이은주는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을 찾아가 그들의 육성을 채록하는 구술(口述) 채록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민요, 북청사자놀음, 탈춤 등 전통문화를 옛 방식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명예보유자 등 '인간문화재'는 현재 208명이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70세 이상의 고령이어서 전통문화의 맥이 끊길 위기에 놓여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인간문화재 208명의 육성을 채록해 영구 국가기록으로 보존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14명의 육성을 채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40-50명으로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국악교실’ 홈피 열어 #국악 --> 이생강 명인 홈페이지 중요무형문화재 45호 이생강(75·사진) 명인이 전통 관악기 동영상 강좌 홈페이지 ‘이생강 국악교실’ ( www.leesaengkang.co.kr )을 8일 개설했다. 이 명인은 대금뿐 아니라 피리·단소·소금 등 대부분의 관악기 연주에 능하다. ‘이생강 국악교실’에는 전통 관악기인 단소와 대금을 비롯해 피리, 소금, 퉁소, 태평소 동영상 강좌가 등록돼 누구나 쉽게 악기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명인은 “남은 인생의 시간이 얼마일지 몰라 촉박한 심정으로 준비한 것들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어 다행이다. 우리의 역사 안에서 자라온 아름다운 음악 유산이 지켜지고 우리 후세들이 전통 관악기를 제대로 배워 계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중앙일보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