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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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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홍주희 교수 12일 '하모나이즈드' 가야금 독주회 --> 공연정보 자세히보기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온 홍주희 교수(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사진)가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하모나이즈드(Harmonized)’라는 타이틀로 가야금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다른 세계의 음악도 듣고 알아야 진정한 국제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홍 교수의 소신을 느끼게 한다. 이날 연주하는 총 6곡의 작품 중 세 곡이 초연작이다. 두 곡은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가곡을 편곡했다. 홍 교수가 가장 많은 연습시간을 들인 ‘줄타기(권지원 작곡)’는 제자들과의 협연곡이다. 마치 타악기처럼 울리는 가야금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계획이다. 문의 02) 2265-9235 동아일보 양형모 기자 --> 기사 원문보기
5일 구례군, 가야금 명인 서공철 기념행사 개최 구례군, 서공철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구례출신 가야금 거장 서공철 재조명 구례군은 구례출신 가야금 거장 서공철 명인을 재조명하는 ‘서공철 명인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례군에서는 오는 12월 5일 오전 11시 서공철 명인이 태어난 전남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단산마을에서 고유제로 서공철 명인 탄신 기념행사를 시작한다. 오후 4시에는 섬진아트홀에서 둘째아들인 서상우씨의 ‘아버님 서공철에 대한 회고’ 특별 강연과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 전승자인 강정숙 명인의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서공철 명인의 장녀 서영애(74), 차남 서상우(69), 3남 서상덕(64) 등 후손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서공철(徐公哲, 1911~1982) 명인은 전남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
12월2일(금) 문현의 아홉번째 창작정가 개인음악회 공연 제목 : 문현의 아홉 번째 음악회 윤금초 시인과 창작정가 “뜬금없는 소리” 일시 : 2011. 12. 2(금) 오후 8시 장소 : 올림푸스홀 (http://www.olympushall.co.kr 02-6255-3270) 주관 : (주)문화기획통 후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열린시조학회, 한국슬로시티본부, (주)매일유업 관람료 : 전석 2만원 (티켓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에서 공연정보 검색창에서 "뜬금없는 소리" 치시면 구매 가능함) # 공연장 약도는 올림푸스홀 홈피 참조 연주곡목 : 1. 가는잎쑥부쟁이(문현 작창) 대금, 해금, 장구 2. 아직은 보리누름 아니 오고, 무슨 말 꿍쳐두었니?(변계원 작곡) 25현가야금, 대금, 피아노 3. 칠금령 흔..
가야랑 "손가락 인대 파열됐지만 가야금 명주실 놓지 않을래요" “처음에는 출석만 부르고 나갈 요량이었던 학생들이 우리의 특강을 한 번 듣더니 가야금 소리에 푹 빠졌어요. 그 때 느꼈죠. 아, 내가 가야금을 들고 뛰는 만큼 가야금이 사랑받겠구나” 이사랑은 자리에 앉자마자 먼저 물어본 것도 아닌데 상기된 얼굴로 가야금에 대해 설명하더니 쌍둥이 언니 이예랑과 함께 대학교에서 강연을 펼치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대한민국 가야금 가수 1호이자 쌍둥이 가수인 가야랑(언니 이예랑, 동생 이사랑)은 짧은 시간동안 가야금에 대한 눈물겨운 사랑을 전했다. 그동안 대중들이 알고 있던 가야랑은 고작 SBS ‘스타킹’,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인간극장’ 등에 몇 번 출연한 적 있는 쌍둥이 가야금 가수가 전부일 터. 자칫 고리타분해 보일 수 있는 이들이 알고 보면 국내에..
캐논변주곡 by 숙대가야금연주단 --> 유튜브에서 보기
즉흥음악의 명인 - 백인영 Baek, In-Yeong 백인영명인--> 홈페이지 바로가기 전통위에 선 실험, 전통을 질료로 삼은 즉흥음악을 추구하는 백인영명인은 남도 땅 목포에서 태어나 풍류를 즐기던 부친의 배려로 독선생을 모셔 가야금을 시작했고, 풍류와 산조 그리고 판소리와 아쟁을 배웠다. 1986년 호암아트홀에서 유대봉류 산조를 연주하기 전, 백인영명인은 가야금보다는 아쟁연주자로 활동이 많았다. 그러다 1960년대 후반 함께 공연무대에 섰던 유대봉명인과의 만남은 현재 그가 추구하는 음악세계의 이정표가 된다. 1968년부터 배우기 시작한 가야금, 유대봉명인은 매번 다른 가락을 가르쳤고, “이게 아닌데요?”라는 질문에 “그럼 이렇게 해라. 산조는 이렇게 타기도 하고 저렇게 타기도 하는 것이다”하면서 산조가 가진 자유로움과 즉흥성을 강조했다 한다. 남도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