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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이야기

6인조 국악 걸그룹 미지 “국악으로 세계무대 서고 싶어요”



송문선 프로필      남지인 프로필

힙합과 일렉트로닉 등 대중음악의 홍수 속에서 전통국악을 전면에 내세우며 특별함을 추구하는 이들이 있다. 6인조 국악 걸그룹 미지(송문선 진보람 이영현 신희선 이경현 남지인)는 국악과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조합 속에서 그들만의 독보적인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미지는 지난 2008년 문화관광부와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합심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탄생한 국악그룹이다. 서류, 면접, 합숙까지 총 3번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최종 9인이 선발됐으며 현재 6인 체제를 갖추기 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미지는 지난 2010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가야금과 해금, 피리, 태평소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들고 대범하게 가요 무대에 섰다. 그리고 지난 12일 두 번째 싱글앨범 ‘오리엔탈 블루’로 컴백한 미지는 진짜 걸그룹이 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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