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마지막 임금 순종황제 앞에서 춤춘 ‘조선의 마지막 무동’
국립국악원, 심소 김천흥 선생 타계 5주기 추모문화제가 오는 10월19일(금)부터 12월18일(화)까지 61일간 국악박물관 특별전시실서 추모기념 전시된다.
10월 19일(금) 오후 3시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3층 특별전시실서 개막식과 더불어 오후 4시엔 국립국악원 우면당서 학술세미나 ‘기억 속 김천흥의 예술, 오늘의 예술이 되다’를 열고 대표작품 창작무용극<처용랑>(1959) 재현시연회로 선생의 삶과 예술 조망해보는 시간 가진다.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純宗, 1874~1926) 황제의 50세 탄신을 축하하는 진연(1923.3.25)에서 무동(舞童)으로 춤을 췄던 심소(心韶) 김천흥(金千興, 1909~2007) 선생.
올해 그의 타계 5주기를 맞이해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과 심소김천흥무악보존회(이사장: 김정수)는 2012년 10월 19일(금)부터 오는 12월 18일(화)까지 61일간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심소 김천흥 선생 5주기 추모기념전 <손만 들어도 흥이요, 발만 옮겨도 멋이라>'전시를 열고, 개막일인 19일(금)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선생의 삶과 예술을 기억하고 나눌 수 있는 학술세미나, 대표작품 재현 시연회 등 풍성한 추모문화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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