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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주예술제 11월 9일 개막…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전주예총(회장 최무연)이 주최하는 제20회 전주예술제가 ‘천년전통 예술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전주 풍남문광장특설무대 및 일원에서 열린다.


건축가협회 등 모두 10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국악협회가 마련한 타악페스티벌.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페스티벌로 12개 팀이 참가신청을 마쳐 9일 오후 3시부터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은 이미 예심을 마치고 10개팀이 결선에 올라 10일 오후 2시 본선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사생대회와 사진공모전, 그리고 어르신들로 구성된 늘푸른 합창단의 공연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예술제는 협회별로 하루에 진행하던 공연을 3일간에 나눠 펼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 한편 전주 풍남문상인회의 협조로 문인협회 시화전이 풍남문 광장 주변 상점가에서 열리게돼 시장과 예술이 상생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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