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폐막된 제14회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대회의 대상은 현미(명창부)씨와 고정훈(고법)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등에서 개최된 중부권 최대의 판소리 축제인 제14회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대회에서 서울 종로구 현미(여·34)씨가 명창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영예의 대통령상을, 경기도 광명시 고정훈(30)씨가 고법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소리꾼들이 모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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