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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서울

설 연휴,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즐기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세시 풍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세종충무공이야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남산국악당’,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삼청각’에서는 차례를 마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중구 필동 한옥마을안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오는 23, 24일 새해 희망 콘서트 ‘신년 아리랑’과 20일부터 24일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설날 미수다(美秀茶)’가 열린다.

또한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24일 야외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전통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잔치마당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이 계획돼 있다. 23, 24일은 전통문화의 명소, 삼청각에서는 남상일, 박애리 명창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디너 콘서트 ‘까치까치 설날’이 마련된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광장 지하에 위치한 역사문화 체험의 장(場),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자녀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질수 있으며 무료 국악공연도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음식과 식재료를 이용한 전시회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쿠키 만들기’와 ‘머핀 만들기’ 프로그램이 설 연휴기간 동안 진행된다.

OSEN=이은화 기자-->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