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문화의집 코우스
현재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거문고 수석으로 있는 중견 거문고연주자 유영주(43)가 독주회를 개최한다.
‘거문고로 그리는 풍경Ⅱ’을 주제로 한 이번 독주회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한국
문화의집 KOUS에서 열린다.
독주회를 앞두고 유영주는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벗을 지음(知音)이라 하듯이, 오시는 분들과 함께 거문고 음악의 내면 세계를 서로 이해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음악회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독주회의 연주곡은 모두 4곡으로 ‘달은 또 하나의 별’ (작곡 황호준), ‘비상’ (飛上, 작곡 신주연), ‘강상유월’ (작곡 오혁), ‘들녘의 노래’(작곡 김현정)이다.
‘달은 또 하나의 별’과 ‘비상’은 하늘을, ‘강상유월’과 ‘들녘의 노래’는 땅의 메시지를 담은 곡. 이 중 ‘비상’과 ‘강상유월’은 원곡인 협주곡을 독주곡으로 재구성하여 초연한다.
해설에는 전북대학교 교수 임미선, 장구에는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김기철이 함께한다. 티켓은 전석 초대.
JTN뉴스 윤보라 -->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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