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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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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19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국악 ‘노름마치’의 콘서트 [風풍 - The K-Wind]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장단, 호흡, 시김새 등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어법 선보인다 전통음악그룹 '노름마치'의 콘서트 [風풍 - The K-Wind](예술감독 김주홍)이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 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전통음악과 동시에 현대적 감성을 담은 곡들이 소개된다. 한국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음악 어법 (장단, 호흡, 시김새)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름마치'는 전통음악을 추구하는 전통음악그룹이다. 전통적 틀을 유지하면서 동시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한다. '노름마치'는 영화 '왕의 남자' (감독 이준익)의 풍물 팀으로 출연했다. 배우 감우성, 이준기, 정진영 등에게 사물악기와 소리를 가르쳤고 영화 제작과정에도 참여 및 출연했다. 1993..
아리랑TV, '세계인이 인정한 한국유산' 7일 방송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바로 제 6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무형유산이 무려 3개나 등재된 것이다. 세계의 전통 무예 가운데 처음으로 인류무형유산의 자리에 오른 한국 전통 무예인 택견과 줄타기, 한산모시를 위해 일생을 바쳐온 명인들을 에서 만나본다. 무려 2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 무예, 택견.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76호로 지정된 택견의 유일한 예능보유자인 정경화 선생을 만났다. 1995년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정 선생님은 40년 가까이 택견을 수련해 오면서, 한국은 물론 세계에 택견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는 택견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택견 전수관에서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음악적이며 무용적인 리듬을 가진 택견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