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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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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춘향자탄대목 군로사령 - 소리 박애리, 고수 최우칠 (동영상) --> 유튜브에서 보기
판소리, 외국인도 쉽게 즐긴다… 춘향가 등 다섯 바탕 사설집 내고 영문 자막 완성 #국악 --> 해외 공연정보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외국인을 이해시키기 위해 적절한 영어 표현을 찾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전북 군산대 최동현 교수 연구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에 대해 최근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의 사설집과 국·영문 자막을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판소리 다섯 바탕의 사설집을 발간하고 이를 영문으로 번역해 국·영문자막을 제작했다. 판소리 공연 중에 관객들에게 국·영문 자막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지원을 받아 5년에 걸친 장기프로젝트로 완성한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판소리는 고전 문체와 한자성어 등 생소한 표현들이 많아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점이 판소리 세계화의..
22일 광주 '목요열린국악한마당'에 박선호씨 초대 해금독주회 #국악 --> 빛고을국악전수관 홈페이지 해금독주회 22일 오후 7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 서구빛고을국악전수관의 상설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올해 마지막 순서인 제335회 무대에 해금연주자 박선호씨가 초청된다. '二絃異音'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무대는 해금 독주회로 제1부 정악인 취타와 제2부 민속악인 산조로 구성돼 진행된다. 1부에서 선보일 '취타'는 궁중 군중악의 하나인 대취타를 관현악으로 편곡한 것으로 이번 연주는 취타로 시작해 절화, 길타령, 금전악, 군악 순으로 이뤄진다. 전주시립국악단 박혜민씨(전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의 피리와 김준영 예술감독(풍물 연희단 광대)의 장구반주가 함께 곁들여진다. 또 백귀영씨의 소리로 춘향가 중 '옥중가' 대목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영희류 해금산조와..
제21회 동리대상에 ‘최승희 명창’ 수상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인 제21회 동리대상 시상식이 지난 6일 고창읍 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70평생을 판소리 중흥과 대중화에 헌신한 최승희 명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승희 명창은 1937년 전라북도 익산 출생으로 군산 사는 고모와 함께 군산 성악회에서 처음 판소리를 접한 뒤 고모를 졸라 집안 어른들 몰래 홍정택 명창에게 소리를 배우게 되었으며 열아홉 살 되던 해 서울로 올라가 판소리 5명창 이었던 김여란 명창에게 정정렬제 춘향가를 사사 받았고 박초월 명창에게 수궁가를 배웠다. 그는 스승에게 어렵게 배운 소리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1992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2호 정정렬제 춘향가로 지정되었다. 또한 1979년 제3회 한국국악협회 주최 서울 판소리 경창 대회 장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