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남도립국악단

(12)
남도의 멋과 흥겨움~홍콩 국제퍼레이드서 15만명 관광객 열광! #국악 --> 해외 공연정보 전남도립국악단이 중화권 최대 명절인 춘절(22-26일) 기간 홍콩에서 열린 ‘홍콩 구정 국제퍼레이드’ 공연에서 역동적 국악가락과 춤사위를 선보여 15만명의 홍콩시민과 관광객을 열광시켰다. 이번 ‘홍콩 구정 국제 퍼레이드’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을 비롯해 태국과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 모두 34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 ‘여니’와 ‘수니’ 캐릭터가 등장하자 거리로 쏟아져 나온 홍콩시민들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사랑해요’를 외치며 대대적으로 환영했다. ‘홍콩 구정 국제퍼레이드’는 용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브라질 가장행렬은 화려한 용 장식을 선보였고 홍콩의 용춤과 사자춤 전문 공연팀이 중국 전통 용춤을 펼쳤다. 전남도립국악단 40여명의 공연단과 여..
전남도립국악단, 한국대표로 '홍콩구정 국제퍼레이드' 참가 #국악 전남도립국악단이 한국 대표로 22~26일 '홍콩 구정 국제퍼레이드'에 참가한다. '홍콩구정 국제퍼레이드'는 중화권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55개국 민속 공연단이 참가하는 행사로 도립국악단은 침사츄이 빅토리아 하버 주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한국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23일 참가하는 홍콩 시내 퍼레이드에서는 사물놀이가 바탕에 깔린 장고춤과 소고춤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12발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어 24일 야외공연장에서는 궁중무용 태평성대와 국악가요, 사무악 연희극, 판굿을 25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부채춤과 피리·해금 이중주, 타악연희춤극 '어화신명'을 각각 공연한다. 도립국악단은 세계 100여개 미디어가 취재경쟁을 벌이는 이번 행사..
대한민국 만세~만세~ 창극으로 다시 태어난 '백범 김구' 성황 목포 공연서 '대한민국 만세' 열창하며 기립박수 “대한민국 만세~, 만세~ !” 지난 26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창극 ‘백범 김구’ 공연 관람객 1200여명이 억눌린 한을 대변하는 대목에서 수차례 박수가 터져 나왔다. 관객들은 백범 선생의 삶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민족의 한에 공감하며 ‘백범 김구! 백범 김구!’를 큰 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창극이 끝난 이후에도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오랫동안 이어졌다. 의례적인 기립박수가 아닌 감동과 깨우침을 주는 수준 높은 창극을 공연한 배우들에게 관객들은 진심에서 우러난 박수를 쳤고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그리고 대한민국 만세를 불렀다. 전남도립국악단과 ㈔동편제판소리보존회가 백범 김구 탄생 135주년을 맞아 공동주관으로 기획 제..
창극으로 만나는 백범 김구 --> 전남도립국악단 홈페이지 백범 김구의 삶이 창극으로 다시 태어난다. 전남도립국악단, 17일 서울·26일 목포서 무료 공연 15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전남도립국악단과 (사)동편제판소리보존회는 백범 김구탄생 135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의 삶을 전통예술 창극으로 승화시켜 공연에 나선다. 역사의 거목을 창극화한 만큼 장중한 무대에 어울리게 견고하게 구성됐다. 일제강점과 분단 등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백범의 삶을 전남도립국악단 등 100여명이 웅대한 스케일로 표현한다. 공연은 17일 서울 용산 아트홀 대극장에 이어 2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창극은 송순섭 예술총감독과 김병준 작가의 대본을 이강윤 작가가 각색했으며 박영배 무대감독, 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