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연주자 최재호의 독주회 '음과 음색의 공감각화'는 이색적인 연주회다.
전통 음악을 다루거나 퓨전 음악을 연주하는, 평범한 국악 독주회의 틀을 벗어나 연주곡을 모두 순수 현대 창작곡으로 꾸미기 때문. '노니로와 떠이어 담론', '점, 직선, 곡선, 사인곡선', '우기' 등 최재호가 직접 작곡한 3곡과 '농에 대한 각서-대금과 피리를 위한', '히스토리 오브 가이아' 등 작곡가 박선영의 2곡 등 모두 5곡이다.
최재호는 "관객들이 깊이 생각할 여지를 주기 위한 구성"이라며 "초보 감상자보다는 현대 음악에 흥미가 있는 분들에게 좋은 연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더보기
'국악공연정보 > 부산,경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13일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 구성심의 "춤길" (0) | 2012.11.07 |
---|---|
11월 7일 울산문화예술회관,태화루예술단의 계변천신 설화'계변성이야기' (0) | 2012.11.06 |
11월 1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한얼정악연구소 공연 “천년의 소리 正歌" (0) | 2012.11.05 |
11월 15일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창작국악관현악 - 태백산맥' 공연 (0) | 2012.11.02 |
김임철의 <신명난 가족사물놀이단> 11월 15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공연 (0) | 2012.11.01 |
어린이 국악뮤지컬'꾀동동이 막둥둥이'11월 7일 마산 3·15아트센터 (0) | 2012.11.01 |
11월 6일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 최미란 가야금 독주회 “絃上瀁心(현상양심)” (0) | 2012.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