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2012년 11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소극장(예지당)에서 제108회 화요공감무대, “최미란 가야금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을 모두 선보이는 자리로 가야금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곧은 마음을 소리로 표현하고자 하는 최미란의 예술철학이 담겨있다.
본 공연의 연주자 최미란은 현재 부산가야금연주단 기획, 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단원이며,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부산예고, 부산예중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8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금상, 제31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금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최미란은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후 울산시립무용단 국악연주단 창단 단원으로 10년 동안 연주활동을 하였다.
이번 공연은 정악, 산조, 창작곡의 세 분야를 고르게 연주한다.
문의전화 051) 81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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