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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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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권태경, 3월3일 한중 전통음악 만남의 장 연다 #국악 온바오 해당기사 자세히 보기
뉴욕 한복판서 춤추는 '3.1운동 정신'~ 한국의 멋과 신명 선사! #국악 처용무보존회·계원예고 카시아무용단 합동공연 `조국이여 영원하라`…한국의 멋과 신명 선사 `처용무`의 기원은 `삼국유사` 처용설화에서 나왔다. 용왕의 아들 처용이 자기의 아내를 범한 역신 앞에서 노래를 불러 그를 물리쳤다. 이 노래를 처용가라 했고 같이 병행한 춤이 처용무다. 동서남북과 중앙을 상징한 오색의상을 입은 장정 다섯 명이 처용 가면을 쓰고 추는 처용무는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궁중 연희 때 선보이는 대표적인 무용이 됐다.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처용무보존회와 계원예술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으로 구성된 카시아무용단이 올해 제67주년 3·1절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 한국무용의 고전미를 선보인다. ..
LA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늘소리’를~ UCLA 한인학생회 24일 이벨극장 전통예술, 음악소개 '한국음악과' 살리기 하늘소리 콘서트 “LA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늘 소리’를 들려드립니다” UCLA 한인학생회 ‘유나이티드 코리안 보이스’(UCLA-UKA․회장 김현동)가 '한국음악과'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24일 오후 8시 이벨 극장에서 개최되는 자선공연 ‘하늘 소리’는 우리 후손들이 한국 음악의 얼을 배우고 한국의 문화를 기억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노력으로 마련된 기금모금 행사이다. 김현동 회장은 “2004년 이후 주정부 예산삭감 때문에 존폐위기에 처한 UCLA '한국음악과'가 매년 몇몇의 작은 단체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유지되다가 올해 그나마 있던 단체들의 경제 불황 때문에 이마저도 힘들어진 상황에 맞닿았다”며 “이를 위해 한인 대학생들이 힘을 뭉쳐 '한국음악과'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소리, 스웨덴에 울려 퍼진다.. #국악 소리꾼 조동언 등 충북 출신 예술가 10~15일 국립박물관 개관 공연 참가 스웨덴에서 한국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그 중심에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조동언 명창 등 충북의 예술가들이 한국 대표로 선다. 스웨덴국립박물관 개관 특별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에서 ‘한국의 숨결’을 주제로 한국의 소리와 춤, 악기 연주 등 가장 한국적인 멋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동언 명창의 소리와 함께 가야금삼중주단 ‘가야美’가 가야금을, 박정선·김지나씨가 태평무를, 오노을씨가 피리를 연주하고 오정석씨가 고수를 맡아 공연한다. 이들은 10일 스웨덴 왕립음대에서 특강을 시작으로 11일 스웨덴 국립박물관 한국관 개관 축하공연, 13일 스웨덴국영방송국 STUDIO2에서 특별 공연, 14일 노르웨이..
전남도립국악단, 한국대표로 '홍콩구정 국제퍼레이드' 참가 #국악 전남도립국악단이 한국 대표로 22~26일 '홍콩 구정 국제퍼레이드'에 참가한다. '홍콩구정 국제퍼레이드'는 중화권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55개국 민속 공연단이 참가하는 행사로 도립국악단은 침사츄이 빅토리아 하버 주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한국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23일 참가하는 홍콩 시내 퍼레이드에서는 사물놀이가 바탕에 깔린 장고춤과 소고춤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12발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어 24일 야외공연장에서는 궁중무용 태평성대와 국악가요, 사무악 연희극, 판굿을 25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부채춤과 피리·해금 이중주, 타악연희춤극 '어화신명'을 각각 공연한다. 도립국악단은 세계 100여개 미디어가 취재경쟁을 벌이는 이번 행사..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 독일서 첫 해외 공연 #국악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21∼23일 부퍼탈 극장 공연 창극의 세계화를 향한 첫 걸음 용왕이 병이 들자 거북이를 통해 토끼를 유인했으나 토끼의 꾀에 넘어간다는 이야기의 수궁가. 해학과 풍자의 결정체인 우리의 창극이 오페라의 본 고장에서 독일 예술애호가들을 만난다.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대)과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Achim Freyer)가 공동제작한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Mr. Rabbit and the Dragon King)는 오는 21~23일 독일 부퍼탈 극장 오페라하우스에서 창극의 세계화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 `판소리의 새로운 발견' 국내 공연 호평 = 수궁가는 지난 9월 8~11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초연됐다. 4회 공연이 전석 매..
아랍에미리트 건국 40주년, 한국의 국악으로 축하하다 외교통상부는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초청으로 아랍에미리트 건국 40주년 기념행사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자들로 구성된 퓨전국악팀 ‘조이앙상블’을 축하사절단으로 11.27 (일) - 12.2 (금) 간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도, 프랑스, 이집트 등 22개국이 참여하며, 아부다비, 두바이, 샤자 등 아랍에미리트 주요지역을 순회하며 축하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공연단은 우리의 전통음악인 ‘사랑가’, ‘시나위’, ‘아리랑 메들리’와 아랍에도 많이 알려져 친숙한 ‘오블라디오블라다’, ‘리베라탱고’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우리 국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어 연주하는 조이앙상블의 공연으로 아랍에미리트내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양측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지향적인 제반 협력을..
경기도립무용단 '새로운 한류 열풍' 이끈다 경기도립무용단 (예술단장·조흥동)이 북미와 일본에 우리 전통 춤사위를 앞세워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1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따르면 도립무용단은 지난 16~27일 미국 LA, 솔트레이크시티, 보이즈, 새크라멘토와 캐나다 밴쿠버 등 2개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창작무용극 '태권무무 달하'를 선보여 5천300여명의 현지 관객을 매료시켰다. 올해 경기도 문화의 전당 경기도립예술단 명품브랜드 첫번째 시리즈로 선정되기도 한 '태권무무 달하' 공연은 LA 한국문화원(150석)에 이어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1천140석, 아이다호주 보이즈시 모리슨센터 2천석, 밴쿠버 1천52석, 새크라멘토 900석 등 순회 공연 모두 전석 만석의 기염을 토하며 현지인들로부터 열광적인 기립박수까지 받았다. 게다가 도립무용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