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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힘 명인명창 묵계월 (국악방송) --> 유튜브에서 보기
<인터뷰> 홍성덕 여성국극협회 이사장~"60주년 맞은 여성국극 제2의 부활 꿈꾼다"(2008년 기사) "가마니를 땅바닥에 깔고 야외극장을 만들면 사람들이 몰려들어 자리가 없을 정도였죠. 요즘 대중가수 인기에 버금갔어요. 중ㆍ고생들이 도시락을 싸들고 쫓아다녔죠." 서울 종로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홍성덕(63) 이사장은 1950-1960년대 전성기를 누린 여성국극의 인기를 이렇게 회상했다. 여성국극이란 창(판소리)과 춤, 연기가 혼합된 종합예술이다. 1940년대 창극에서 여성이 남성 역할을 맡게 된게 계기가 돼 파생한 분야다. 여성국극예술협회는 1948년 춘향전을 줄거리로 공연된 '옥중화'를 그 시초로 보고 있다. 올해는 여성국극 탄생 60주년을 맞는 해다. 하지만 과거의 명성은 흐릿해지고 이제는 겨우 명맥만 유지하는 실정이다. 홍 이사장은 "그래도 가능성은 넘쳐난다"며 여성국극의 부활을 꿈꾸..
우리시대 명인 - 배김새의 정신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윤석 씨 고성오광대보존회 홈페이지 --> 바로가기 오광대는 탈춤의 다른 이름이다. 탈춤은 전승되는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황해도 지역에서는 그냥 탈춤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산대놀이로, 낙동강 서쪽은 야류, 그리고 동쪽 지역에서는 오광대라고 했다. “고성뿐 아니라 통영, 가산, 의령, 합천, 마산, 진주, 김해……. 오광대놀이가 없었던 곳이 없었어. 다들 농사짓고 살 때니 농한기에는 모여서 놀았지.” 이윤석 씨(61)는 고성오광대보존회 회장이자 인간문화재이기도 하다. 다른 곳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명맥이 희미해진데 반해 특이하게도 고성에는 1920년대 놀이하던 사람들이 대부분 남아 있었고 1946년에 바로 복원이 됐다. 1956년에 보존회가 생겼고 해마다 한두 번 씩은 공연을 하..
정영만 남해안별신굿 예능보유자 --> 남해안별신굿이란? --> 남해안별신굿 다음카페 바로가기 정영만은 1956년 경남 통영의 무속집안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점 찍혀진 듯 신청(무당에게 법도와 예술을 가르치는 곳)으로 보내져 여덟 살 때부터 굿판에서 피리를 불렀다. 유년시절 집안 어른들을 따라 굿판, 요정 등을 다니며 김소희, 이매방, 조상현 등 다양한 명인들을 만났고 그들로부터 어리지만 야무진 피리실력을 인정받는다. 그러나 어린 소년에겐 피리로 얻는 명성보다는 피리 부는 새끼무당이라는 현실이 더 큰 상처고 고민이었다. 그는 생계를 위해, 그리고 무당집 그림자를 조금이나마 지우기 위해 낮에는 공장에서 밤에는 요정에서 피리를 불며 청년기를 보냈다. 병역을 마친 후에는 택시 기사라는 번듯한 직업까지 갖는 듯 했으나 마음 안쪽에서 끊..
2011년 사업계획 밝힌 홍성덕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 2011년 02월 24일 - 새전북신문 “올해를 ‘국악의 해’로 선포하고 한옥마을에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홍성덕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66)이 올해는 전주실내체육관을 벗어나 한옥마을에서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6. 10~13) ’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야제도 화려하게 펼칠 계획이다. 역대 대사습 장원 출신 명창들이 나와서 함께하는 입제창, 풍물과 가야금 병창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전야제를 포함한 대회기간에 전주 MBC방송의 생중계를 통해 보다 재미난 공연을 보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옥마을 내 장소에 대해 묻자 그는 “적절한 장소를 모색 중이다. 이를 계기로 한옥마을 내에 대사습청이 건립되길 바랄 뿐..
[민요] 풍년가 - 송소희 --> 유튜브에서 보기
전주대사습놀이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 전주대사습놀이 자세한 정보 보기
박경랑 명무 - 영남교방춤 --> 유튜브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