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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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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김치월드' 외국인 5만명 다녀가 여행필수코스로 자리매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한식체험관인 '김치월드'에 개관 후 1년 동안 5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다녀갔다. 15일 김치월드를 운영하는 대상FNF의 종가집에 따르면 한식에 대한 정보 습득과 체험을 위해 하루 평균 140여명, 1년간 약 5만명 남짓한 관광객이 김치월드를 방문했다. 방문객의 절반 이상은 일본인이며 약 30%가 중국인, 기타 영어권 국가에서 20%가 방문하는 등 방문객 국적이 점차 다양화되는 추세다. 대상FNF 관계자는 "김치월드가 일본 및 중국 여행사의 한국 여행프로그램에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며 "관광객 외에도 해외 비즈니스 관광객 및 외국인 유학생 등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방문객 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율은 50% 이상으로 이 중 80%..
'전통문화 한류' 로드맵 만든다 --> 해외 공연정보 지원 법률안 발의···정책토록회서 의견 수렴 K-pop 등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한류 열풍'을 전통문화로까지 확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 역시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의지가 크다. 하지만 정작 국내에서조차 전통문화는 아직 제대로 된 산업이라고 말하기도 부족한 수준이다. 이에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전통문화를 독립된 산업으로 만들기 위한 법체계 수립,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이를 위해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도 있다.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 등은 지난달 21일 '전통문화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의해 시행돼야 하는 사항으로 △중·장기 기본계획 3년마다 수립 △실태조사 △전통문화산업 표준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