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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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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9일 창덕궁 옆 북촌일대에서 제1회 '북촌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에서 다양한 색깔의 우리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1회 '북촌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다음달 8~9일 창덕궁 옆 북촌일대(원서공원, 북촌창우극장, 은덕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총 16팀이 새롭게 해석한 국악을 감상할 수 있다. 원서공원 메인스테이지에서는 KBS '탑밴드2'에 출연한 인기밴드 '고래야', 영화 '워낭소리' OST로 이름을 알린 '아나야', 실력파 연주단체 '거문고팩토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북촌창우극장에서는 국악의 원형을 살려 새롭게 해석한 음악으로 호평받은 '공명'과 '비빙' 두 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은덕문화원 내에서는 소수정예로 한옥의 정취와 정통음악의 운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람료는 무료 (북촌창우극장 공연만 8..
KBS국악관현악단 제205회 정기연주회, 6월28일 여의도 KBS홀에서 #국악 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라온G·거문고팩토리·공명과 한무대 KBS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여의도 KBS홀에서 제205회 정기연주회 '앙상블, 조화를 이루다'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곽수은과 25현가야금앙상블 '라온G', '거문고팩토리', 월드뮤직그룹 '공명' 등이 함께한다. 라온G가 연주하는 '폭풍의 전설', '25줄로 휘몰다' 등은 모두 팀의 대표인 곽수은 작곡으로 넉 대의 25현 가야금이 빚어내는 풍성한 화성을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거문고팩토리의 무대에서는 정적으로 여겨졌던 악기 거문고의 자유로운 '파격'을 볼 수 있다. 거문고 팩토리가 자체적으로 개량한 어깨에 메고 연주하는 미니거문고 담현금을 비롯해 첼로 거문고, 전자 거문고 등으로 새로운 음향을 들려준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