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亞太무형문화유산축제 전주서 6월 개최 전북 전주시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2012 전주 아태무형문화유산 축제'를 6월 2~4일에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삶의 이야기와 도구'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크게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기획전시, 국제 학술대회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치러진다.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국내외 인물과 공연팀이 각국의 민속 음악과 춤 등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전시에서는 아태지역의 명인ㆍ명장이 만든 작품과 그 제작과정을 보여준다.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와 각국의 '시장 문화'를 보여주는 카페도 마련된다. 전주시는 조만간 자문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기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장경운 전주시 전통문화과장은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