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부터 남한산성 행궁에서 명품 국악 공연
남한산성 토요상설 풍류음악회는 7월7일 3현6각 연주회로 끝을 맺었습니다. 10회를 하기로 하고 시작한 공연이 광주시의 예산을 얻지 못해 6회로 막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남한산성의 행궁이 복원되어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합니다. 5월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 행궁에서 명품 국악공연을 합니다. 풍류음악의 진수인 영산회상과 가곡은 물론이고 궁중음악의 수제천과 춘앵전 같은 정재도 볼 수 있을 겁니다. 민속음악으로는 이생강(대금), 최경만(피리), 김수연(판소리), 박상옥(휘모리잡가), 유창(송서), 김영기(여창가곡), 이동규(남창가곡), 이춘희(경기소리), 강정숙(가야금병창) 등의 예능보유자 분들을 위시하여 젊은 스타 국악인 남상일, 김지숙, 왕기철, 이관웅 등 최고 기량의 국악인들이 대단한 춤꾼 이승희, ..
인간문화재 이생강 선생, 국악 찬송가 앨범 출시
--> 이생강명인 홈페이지 중요 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인 죽향 이생강 선생의 찬송가 음반 이 출시됐다. 죽향(竹鄕) 이생강(李生剛) 선생은 한국인이라면 익히 아는 당대 최고의 대금 연주가로, 대금 산조의 시조로 알려진 한숙구(1849~1925), 박종기(1879~1939) 선생의 가락을 이어받은 한주환(1904~1963) 선생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대금 산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인물이다. 특히 대금 뿐만 아니라 피리, 단소, 태평소, 소금, 퉁소 등 모든 관악기에 뛰어난 연주력을 가진 우리 시대의 악성이다. 이번에 출반된 찬송가 연주 음반은 마음을 어루만지며 들을 수 있는 한국 고전음악의 대표 관악기 대금과 그 외 소금, 퉁소, 피리로 연주한 26곡의 찬송가를 2장의 CD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