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학춤 구음 무형문화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악 에도 '비트박스'가 있다! 구음의 명인, 마지막 동래 기생 유금선 (동래학춤 구음 무형문화재) --> KBS 뉴스 동영상으로 보기 입으로 악기 소리를 내면서 하는 연주를 요즘 음악에선 '비트박스'라고 하죠. 그런데, 우리 국악에도 '비트박스'가 있습니다. 이름은 달라서, '구음'이라고 하는데요. 김기흥 기자가, 이 구음의 명인을 만났습니다. 김 기자, 저는 구음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어떤 느낌일까 참 궁금한데요,어땠습니까? 끊어질 듯 하면서도 이어지는 애간장 녹이는 소리라고 하면 될까요? 구음은 단순히 입으로 악기 소리를 흉내 내는 것 이상의 그 무언가를 담고 있었는데요. 구음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마지막 동래 기생의 그 소리를 지금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16일, 공연을 하루 앞두고 연습이 한창이었는데요, 40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긴장감으로 꼼꼼히 무대를 점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