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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상 국립극장장"국립극장 시즌제로 국악콘텐츠 지평 넓어질 것"




[국립극장 '2013-2014 국립레퍼토리시즌' 기자간담회 개최]


"국립극장의 레퍼토리 시즌제는 지난 1년간 국립예술단체 단원들에게 자신감을 주었고, 일반 관객들도 국립극장을 새롭게 주목하게 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국악콘텐츠 시장을 더 넓혀가며 새로운 관객을 만드는 것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안호상 국립극장 극장장은 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2014 국립레퍼토리시즌' 기자간담회를 열고 "변화가 필요했던 국립극장에 '레퍼토리 시즌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도입했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6월 28일까지 펼쳐질 이번 시즌에서는 7개 국립 예술단체(국립극단·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발레단·국립오페라단·국립합창단·국립국악관현악단)가 참여해 레퍼토리 공연 14편과 신작 13편, 상설 공연 36편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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