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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광주,전라

12월 29일 광주 전통문화관서 전통문화예술을 만나다




무등산 자락을 배경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전해온 전통문화관 토요상설무대가 전통음악가 일곱 가족의 초청무대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장 지도보기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올해의 마지막 토요상설공연으로 전통음악가족 초청공연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전통음악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통음악가 가족들이 함께 펼치는 7개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신경환(내벗소리민족예술단 단장·피리)씨를 비롯, 신두항(광주시립국극단 단무장·고수), 김덕숙(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무용), 김선이(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 이사장·판소리), 김선제(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아쟁), 이왕재(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타악), 임영일(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및 고법이수자·고수) 등 일곱 가족이 총 출연해 흥겨운 가락을 선보인다.

지난 2월 9일 개관한 전통문화관은 올해 3월부터 전통 한옥마루 좌식공연장인 서석당(대공연장)과 야외 너덜마당에서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토요상설무대를 마련해 왔다

☎ 062-23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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