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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광주,전라

정주희 판소리 ‘춘향가’ 11월 15일 광주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공연




‘춘향가’의 시작을 듣는다. 15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정주희 초청 판소리 ‘춘향가’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의 판소리는 김세종제 ‘춘향가’다. ‘보성소리’이며 오늘날 전승되고 있는 판소리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기품 있는 소리 중의 하나다. 정응민, 성우향, 안애란, 정주희 씨로 이어졌다.


‘춘향가’중 초두 부분으로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에서부터 사랑을 나누는‘사랑가‘ 부분까지 소리를 하게 된다. 정주희 씨는 17살 때부터 안애란, 성우향 명창에게 춘향가를 사사 받았다. 전인삼 명창에게 ‘적벽가’를 사사받기도 했다. 전남예술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고, 광주MBC ‘남도부보상’의 돌남이로 활동했던 젊은 국악인이다. 현재는 전남도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다.    ☎ 062-35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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