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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판 ‘나가수’ 열린다-‘독도사랑,국악사랑 대한민국 국창대회’




내달 ‘독도사랑 국악사랑 국창대회’… 명창들 경연 시민평가단 참여


최고의 소리꾼들이 일반 시민들의 안목에 울고 웃는다. 각종 대회에서 대통령상의 영예까지 거머쥔 고수들이지만 시민 평가단의 한 표에 목을 맬 수밖에 없다. 국악계의 ‘나가수’ 버전이라고 할까.


전국푸른문화연대가 다음달 10, 11일 포항시 효자아트홀에서 여는 ‘독도사랑, 국악사랑 대한민국 국창대회’ 이야기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국창대회는 독특한 심사 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국창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만 40세 이상으로 전국판소리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한다. 고수의 자격을 공인받은 이들이 5000만원의 적잖은 상금을 걸고 진검승부를 벌이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경연을 판정하는 심사단에 시민 100명을 참가시킨다

8월 5일꺄지 접수(선착순)

 

☎ 054)58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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