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가곡, 가사, 시조가 새롭게 재해석돼 관객을 찾아간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은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8시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금요상설공연인 ‘정가(고백-Go Back)’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정가’는 ‘아정한 노래’라는 뜻으로, 한국의 3대 성악(정가, 판소리, 범패) 중 하나이다. 정가에는 가곡, 가사, 시조가 있는데 이런 노래들은 양반들의 풍류 모임에서 특히 사랑받았던 장르로, 선비들의 예술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인 가곡은 관현악 반주에 맞춰 시조시를 노래하는 한국의 전통 성악곡으로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 느리고 유장한 노래)’이라고도 한다.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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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남자의 고백: 김호성, 10월 19일 여자의 고백: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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