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까지 매주 토요일 동해국악원의 관광객과 합께하는'우리소리 흐드러져'공연
동해시는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곳곳에서 「우리소리 흐드러져」정기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동해국악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지원’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무릉계곡을 비롯해 묵호등대, 망상해변, 북평장터 등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기상설 공연을 펼친다. 동해국악원의「우리소리 흐드러져」는 지난해 정선아리랑극의 「아! 정선, 정선아리랑」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었지만 올해는 도비보조금 1,250만원과 시비보조금 2,850만원이 지원된다. 공연일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무릉계곡 광장에서 1․3주는 기본공연(설장구, 사물놀이, 상모굿판, 모듬북)과 가야금 병창 등 관현악기 연주를 하고, 2․4주는 기본공연과 무용․민요 등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