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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서울

퓨전국악, 마음을 흔들다~'이병욱과 어울림’ 4월 12일 용산아트홀서 공연



서원대 이병욱 교수가 이끄는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하 어울림)이 창단 25주년을 맞아 오는 4월12일 오후7시30분 용산아트홀에서 기념공연을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어울림의 대표 레퍼토리인 천년만세에 의한 새울림, 검정고무신을 비롯해 용비어울가, 신사철가를 초연한다. 또한 월드뮤직 그룹 바이날로그, 소리꾼 장사익의 축하무대, 섹소폰 협연 황천수 출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연주는 창단 멤버였던 이병욱(작곡, 기타), 김해숙(가야금), 임재원(대금), 김일륜(가야금, 노래), 주영위(해금), 김선옥(거문고, 장고) 씨 등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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