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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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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사업 확대 추진 ▶ 故 박귀희 프로필 경북 칠곡군은 올해 추모 20주기를 맞이하는 향사 박귀희 명창에 대한 조명 및 기념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칠곡군은 지역 출신인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고 선생을 조명하기 위한 추모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향사 가야금 병창 아카데미 전공반, 청소년반을 통해 국악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올해 일반 초급자반을 신설해 가야금 병창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오는 6월7일 북삼읍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국악인 안숙선 선생(향사 박귀희명창 기념사업 공동추진위원장)이 가야금 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 관련기사 더보기
가야금병창 배우고 싶다면 칠곡군으로 오세요 칠곡군은 2월부터 아마추어 전통문화 예술인과 후학 양성을 위한「향사 가야금병창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출신 전통문화예술인 향사 박귀희 명창(중요무형문화제 제23호)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후학양성의 뜻을 잇고자 2011년부터 가야금병창 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 학생을 비롯한 전국의 가야금 애호가 40여명이 수강중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주 2회 운영되며 올해부터는 가야금 병창 저변확대를 위해 초급자 위주의 강의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사업회(회장 김덕수, 안숙선)는 관내 초중교육기관 중 한 곳을 향사 학교로 지정해 가야금병창을 전수하는 장소로 만들어 가야금 병창이 지역..
창극의 스타와 판소리명창 최종민 교수는 1942년 강릉 태생으로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성균관 대학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68년 안동교육대학 교수로 출발 강릉대, 전남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를 거쳐 남원정보국악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후 국립창극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 ,, 등이 있다. 창극은 스타의 산실이었다. 초창기에는 판소리로 이름 높은 명창들이 창극을 시도했기 때문에 김창환·이동백·송만갑은 그 자체 스타이고 명창이었다. 정정열까지도 명창이 스타가 된 경우이지만 오태석은 조금 달랐다. 오태석은 판소리명창으로 보다는 창극의 스타로 유명했다. 그가 출연한 춘향전(방자역)이나 수궁가(원숭이역) 등에서는 관객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