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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서울

12월 8일 KOUS에서 서울소리보존회가 경서도 잡가 10바탕 복원,연주한다




서울소리보존회가 경서도 잡가 120곡을 복원, 연주한다.


서도 재담과 송서, 잡가, 속요 등 서도와 경기 지방의 잡가가 복원된다. 아리랑의 고형인 '아롱타령'도 들을 수 있다.

서도잡가로는 '상사별곡', '온정가', '난봉가 재담', '아롱타령' 외에도 '평양경개가', '청천강수', '의주산타령'을 선보인다. '낭군가', '방물가', '언문푸리' 등 경기잡가도 복원된다.

음악 뿐 아니라 장학선, 이진홍, 김경복, 최명선, 조모란 등 일제강점기에 많은 활동을 한 소리꾼들도 재조명할 예정이다. 황해도 출신으로 서도소리 뿐 아니라 황해도 굿판의 악사로도 활약한 김경복 명인에 대한 연구는 학계와 서도소리계에 큰 관심을 부를 전망이다.

공연은 8일 서울 삼성동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열린다.   공연장 지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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