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진도군 국립남도국악원에서 김일구 명창 초청 <심청가> 공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김일구 명창 초청 <심청가>
2. 장소 : 전남 진도군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3. 날짜 : 2016년 11월 4일 (금요일)
4. 시간 : 오후 7시

5. 티켓료 : 무료초대
6. 문의 : 061-540-4033

◆ 출연진 : ▶ 김일구 프로필  ▶ 박근영 프로필

 

<심청가> 중 ‘인당수 가는 대목~부녀상봉대목’

판소리는 소리꾼이 혼자 서서 발림(몸짓)을 해 가며 소리와 아니리(대사를 읊듯이 말로 표현하는 부분)로 긴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음악이다. ‘고수’가 대목에 따라 다양한 장단을 북으로 반주하며, “(얼)씨구”, “(좋)다”, “(좋)지”와 같이 소리의 흥을 돋우는 추임새를 곁들인다.

 

<심청가>는 효녀 심청이 눈 먼 아버지를 위해 공양미 삼백 석에 자신의 목숨을 바쳤으나, 효성에 감동한 용왕의 도움으로 환생하여 황후가 되고 마침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이다. 슬픈 계면조의 소리가 주조를 이룬다.

 

이 공연에서는 공양미 삼백석에 팔려간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지는 내용부터 우여곡절 끝에 맹인잔치에서 부녀가 상봉을 하고 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까지를 노래한다.  

 

 

 

                 지금 보신 국악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아래 공감 ♥ 버튼을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