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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정보/부산,경남

하동 놀이판 들뫼 20주년 기념,10월 25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큰 굿판 마련




오는 25일 20년간 발굴한 하동 전통풍물 군민과 함께 덩실덩실 국악 한마당

1992년 창단된 놀이판 들뫼(회장 조왕래)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큰 굿판 한마당을 펼친다.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놀이판 들뫼는 2007년(사)한국국악협회 하동군지부를 탄생시킨 모태로, 하동의 전통풍물을 발굴·정리해 지역의 고유한 전래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국악공연단체이다.

풍물과 사물놀이, 모듬북으로 구성된 전통타악, 가야금병창, 민요, 전통무용 등 국악의 여러 분야를 두루 섭렵하고 있는 들뫼는 군내 각종 문화행사, 복지시설 위문공연, 학교 방과 후 학습지도, 평생학습교육 참가는 물론 여수엑스포 등 굵직굵직한 행사에도 군을 대표해 빠짐없이 참석해 기량을 떨치고 있는 우수예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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